[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드림마차’ 차량지원 사업 공모를 지난 4월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대중교통 시설이 미흡한 농어촌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마사회는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차량 870여대를 지원하다가 잠시 중단했다. 이후 지역사회의 높은 수요를 고려하여 2018년에 국민드림마차라는 이름으로 재단장하고 다시 사업을 재개했다. 지난 2018년에는 꿈(Dream)을 드린다는 의미로 아동복지시설 36개소에 차량을 지원했고, 2019년에는 안전한 이동수단을 드린다는 의미로 장애인복지시설 60개소에 차량을 지원했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국군 장병의 안전한 복무여건을 마련하고 국방 분야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방부 조직개편을 통해서 안전정책 컨트롤타워인 ‘안전정책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국방부 안전정책팀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전 군을 아우를 수 있는 전략적 안전정책을 수립·추진해 국방 분야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안전하고 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정책팀은 2025년까지 군 안전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국방 안전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7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5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8%p 오른 61.4%(매우 잘함 38.6%, 잘하는 편 22.8%)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은 2.1%p 오른 6.1%를 보였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5월 4일과 6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639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 결과라며 7일 이같이 밝혔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9.0%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6일 코로나19 진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휴대폰 앱과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혼합검체 분석법을 제안한 군 간부들을 초청하여 격려했다. 이날 초청된 인원은 ▲‘코로나19 증상을 입력하면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기반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주는 앱 등 3종’을 개발한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의관 허준녕 육군 대위, ▲ 코로나19 검사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혼합검체 분석법(pooling기법)’을 제안한 국군의학연구소 장해봉 육군 소령 ▲ ‘등온증폭기술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법으로, 코로나19 진단기술로는 국내 최초 특허 등록된 진단키트’를 개발한 국군의학연구소 노경태 박사 등 3명이다. 허준녕 대위가 개발한 코로나19 체크업 앱은 바이러스
[일간투데이 김영섭 선임기자]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공개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1일 연합뉴스와 외신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어떠한 만일의 사태(eventuality)에든 확실히 대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스콧 샌즈 쇼'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해줄 수 있나'라는 질문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일반 국민들은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5월 13일부터 지원금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현금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대상이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약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9일 할지트 씽 싸젼(Harjit Singh Sajjan) 캐나다 국방부 장관과 유선 협의를 갖고 양국 간 국방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양국 및 북미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경두 장관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 원칙하에 신속·투명하게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우리 군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했다. 할지트 씽 싸젼 장관은 한국 정부의 성공적 코로나19 대응이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될 계획에 따라 이번 주부터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소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병원, 임시거주시설, 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원이 많은 시설과 도로 방역에 연인원 26,000여명과 장비 1만9000여대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4월 20일부터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교육 및 복지시설에 60개소에 인원 700여명과 장비 500여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준비를 위해 개학을 앞둔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어린이집,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방위사업청은 침투하는 적의 항공기로부터 우리의 하늘을 지키는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천궁’이 군에 인도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군은 1960년대부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호크’를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었으며, 천궁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한 최초의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다. 천궁은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부터 군에 배치되어 운용하고 있다. 천궁은 첨단 유도무기 분야 기술의 집약체이다. 교전통제소, 다기능레이더, 발사대, 유도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기 위협에 대해 360도 전 방향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수직발사대에서 유도탄을 공중으로 밀어 올린 후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콜드론칭 방식으로 운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27일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UAE 국방특임장관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양국 간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화 계기에 양 장관은 양국 및 중동 지역의‘코로나 19’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은, 우리 정부가 높은 수준의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투명하게 국민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코로나 19’에 모범적이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양 장관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 공동 대응해 나가면서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해군사관학교 박준형 박물관장이 두만강 하구에 위치한 '녹둔도(鹿屯島)' 실측 근대지도를 지난 26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녹둔도'는 이순신이 1586년부터 2년간 조산보만호(造山堡萬戶, 종4품) 겸 녹둔도 둔전관(屯田官)으로 근무하면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아내고 녹둔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역사적 장소다. 박 관장이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5주년을 앞두고 공개한 이 지도의 이름은 '일로국경부근지도(日露國境附近之圖)'이며, 1911년 9월 일제가 실측해 그린 지도이다. 지도는 가로 79.5㎝, 세로 122.5㎝의 크기로 반투명 투사지에 채색되어 있으며 보관상태도 양호하다. 오른쪽 아래에 방위표와 '2만분의 1' 축척이 표기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2020 ~2034 핵심기술기획서'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심기술기획서는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의 국방과학기술 발전방향에 근거해 향후 15년 이내에 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중점 육성이 필요한 분야의 기술개발 방향 및 확보 방안을 제시한 기획문서이다. 특히, 미래의 전투 모습을 예상해 볼 때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무기체계 부류에 포함되지 않아 기술기획 과정에서 누락된 기술 내용이 포함됐다. 사이버전 관련 기술을 처음으로 소요 결정해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발된 기술은 향후 무기체계 소요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WBS기반의 기술기획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소요가 예상되는 무기체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동안 추가 연장하여 5월 3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고, 코로나19가 약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금번 휴장기간 추가 연장 결정에 따라 경마가 재개되는 시기는 5월 둘째 주 이후로 넘어갔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5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일부터 남북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재(4. 23일 기준)까지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골은 총 4점이다.국방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진행되는 지뢰제거 및 유해발굴간 발견되는 유해와 유품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해 수습할 계획이다.또한, 국방부는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 발굴에 북측이 호응하도록 지속 노력하는 가운데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군의무학교는 24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50기 의무사관 및 제17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관식 행사를 통해 군의 674명, 치의 74명, 한의 10명의 의무사관과, 36명의 수의사관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 외부인사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 특히, 오늘 임관하는 의무장교 중 96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의무지원 요원으로 자원하여,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선별진료소 등의 임무를 마치고 임관했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군대구병원에서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지원했던 군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의무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국군수도병원 진료부장 서지원 육군대령을 단장으로 하는 군 의료지원단을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160명(군의관 13명, 간호장교 131명, 행정지원 15명)의 단원들이 8주 동안 국군대구병원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자원하여 의료지원했다. 국군대구병원은 지난 2월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장병 외래진료 기능을 중단했고, 98개의 음압 병상을 303개로 확대했으며, 160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받아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의료지원단은 1일 3교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을 경남·창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450억 원 투입하여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우수기업들이 방위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자체․체계기업·중소기업·대학․軍 등 지역혁신 주체들을 한 데 모아 지역별․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자는 시범 사업에 지원한 지자체 중 사업 추진의지 및 역량,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별도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창원은 지역 내 체계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23일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제정 1주년을 맞아 '우주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주선'(우리가 주는 선물) 프로젝트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5만6000여명과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수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뜻한다. 지난해 4월 23일 제정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육군인사사령부에 편성된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출범 이후 5만6000여 명의 대상자 중 5000여 명을 찾는 성과를 거두었고 아직 남아있는 51,000여 명의 호국영웅을 2022년말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비상상황에서 육군 장병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연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육군은 코로나 기간 중 단체헌혈자의 42%에 해당하는 총 67,196명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말부터 이달 20일까지 78일간 육군 장병들의 헌혈량은 2,660만ml로 국가혈액보유량 1일 소요량인 211만ml를 기준으로 12.6일치에 해당되는 것이다. 육군은 ‘1초의 찡그림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린다’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헌혈간 장병들이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채혈환경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라 함)와 힘을 합쳐서 군용 장비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운행하는 군 표준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군 표준차량을 대체하는 중형표준차량은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운영하고 있는 표준차량은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없고, 수명이 최대 20년이어서 장기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19년 4월 국방부와 환경부 간 ‘군부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 미세먼지 저감장치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부터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