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0 13:23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자산규모가 적은 상호금융사등 영세조합에도 맞춤형 내부통제 컨설팅을 제공 내부 통제를 강화 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지난해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영세 상호금융조합에 대한 내부통제 컨설팅을 실시한결과 100건 이상의 취약사항을 확인했다며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협, 농·수·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은 규모가 영세하고 내부통제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내부통제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 대상조합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 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에 검사 및 컨설팅을 실시한 조합을 제외한 총 30개 조합을 상대로‘내부통제 운영 진단표’를 통해 예금, 대출, 일상감사, 예치금, 인사, 현금, 전산, 방범 등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