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0 13:02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전국 최초로 ‘스마트 패트롤 구축사업’을 시작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5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유행 철에 대비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에 나선다. ‘스마트패트롤 구축사업’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운영해 행정사무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조사·탐색하는 등 다양한 행정사무를 드론으로 특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화질 HD, 스피커, 방제, 대기오염측정,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홍보, 안전, 환경, 산림 등 각 분야의 사업에서 드론을 접목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대규모 사업(경서지구 등) 항공 영상 기록 및 홍보영상 촬영, 코로나19 규칙 위반 및 불법행위 금지 안내방송, 병해충·말라리아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