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17:11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EU 간 보건, 경제 분야 등에서의 코로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공조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오후 4시부터 '샤를 미셸(Charles Michel)'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10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과 양측 간 코로나 대응 공조 및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은 EU의 전략적 동반자 한,미,일,중,브라질,러시아,인도,캐나다,멕시코,남아공등 10개국 중 하나이며, EU와 기본협정 3대 핵심 협정인 기본협정, FTA,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