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 16:17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회장 박세용)는 지난 17일 양평군 신론면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아동과 학부모, 누리복지위원 등 총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야외 전래놀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진행된 '신나는 옛날 옛적을 만나자' 전래놀이 배우기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소통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은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비석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래놀이를 직접 해보고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인절미 치기, 송어잡이, 뗏목타기, 물놀이 등을 체험했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휴가를 맘껏 즐기지 못했던 아이들은 이날 부모들과 함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