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21:06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가 국토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시 및 농어촌 새뜰마을 사업에 덕연동 신화마을과 주암면 행정마을 두 곳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뜰 마을 사업은 낙후되고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취약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덕연동 신화마을 37억원, 주암 행정마을 19억원으로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한다. 소방도로 개설, 재해예방, 노후위험시설 등 안전확보 사업과 골목길 정비, 도시가스공급, 마을공유주차장, 마을회관 정비 등 생활위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인프라 사업으로 힐링돌봄, 마을텃밭, 마을협동조합 설립 등 휴먼케어와 빈집철거, 노후주택 정비, 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