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클래식 2016 31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로 김신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신욱은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K리그 역대 10번째 대기록이다. 아울러 김신욱은 2013년부터 시작된 K리그 클래식에서 최초로 50골을 돌파
장원준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두산의 9-2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장원준이 이날 호투로 시즌 15승째(6패)를 수확하면서 두산은 KBO리그 사상 최초로 15승 이상 투수를 4명 배출하게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판타스틱4'로 불린 두산 선발진 가운데 15승을
석현준이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이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터키컵 2라운드 트라브존스포르와 아르다한스포르의 경기에 22일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성과가 있었다. 2-0으로 앞선 후반 1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꿈에 그리던 트라브존스포르 데뷔골이다. 올 여름 터키 무대로 이적한 석현준은 정규리그를 포함해 5경기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연장 12회 끝에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LG 선수들이 아쉬운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희찬, 오스트리아 리그컵서 시즌 1호골 한국 축구의 유망주인 공격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시즌 첫골을 신고했다. 잘츠부르크는 22일 오스트리아 만스도르프에서 열린 2016~2017 오스트리아 리그컵 만스도르프와의 경기에서 7-1 대승을 신고했다. 항희찬은 4-4-2 전형에서 무나스 다부르와 함께 투톱을 형성했다. 선발로 출전해 90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3주 결장한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후반에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약 3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선발
이대호가 201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21일 기록했다. 지난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시즌 9번째 2루타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가 장타를 때려낸 것은 지난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9일만이다. 이대호는 시즌 타
도르트문트가 독일 2016∼2017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5-1로 21일 대파했다.전반 4분 만에 라파엘 게레로가 선제골을 안겼고, 12분 뒤에는 피에르 아우바메양이 추가골을 신고했다. 후반 들어 1골을 내줬으나 오스만 뎀벨레, 아우바메양, 루카스 피스첵이 연달아 골망을 갈랐다.3승1패(승점 9)가 된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3승
미국 CBS 스포츠가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류현진이 21일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다"고 20일 보도했다. 투구수는 25개 정도라고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왼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통해 약 21개월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난타를 당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제15회 리우 패럴림픽 폐막식이 오늘 진행되고 있다.12일 동안 진행된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은 11개 종목에 8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 20위를 기록했다.사진=뉴시스
오승환이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의 3-0 승리를 지키면서 시즌 18세이브를 달성했다.가벼운 사타구니 통증으로 지난 10일부터 7일간 휴식을 취한 오승환은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5승째를 따낸데 이어 이날 세이브를 수확, 건재함을 과시
남녀 장애인 탁구팀 모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수용(36), 주영대(43), 김경묵(51)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탁구(장애등급 TT1-2) 프랑스와 단체전 결승전에서 1-2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따냈다. 1라운드 복식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2라운드 단식에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이닝 무실점으로 지켜내면서 시즌 5승을 기록했다.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8회말 팀이 1-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5승3패17세이브를 기록한
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이 패럴림픽 한국 수영 역사상 첫 3관왕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조기성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50m(장애등급 S4)에서 39초30의 기록으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조기성은 100m(1분23초36), 200m(3분01초67)에서 금메달을 휩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지난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9번째 홈런을 기록했다.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에 2점 홈런을 때렸다.그는 팀이 4-6으로 뒤진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4번째 투수 블레이크 우드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지난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2위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6번째 2루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경기 연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한일 통산 600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이재우의 3구째 구속 130
야구선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경기 연속 멀티히트 생산에는 실패했지만 개인 통산 첫 고의사구를 포함해 볼넷 2개로 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