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첫 '이달의 선수'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EPL 사무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5명을 공개했다. 최고의 9월을 보낸 손흥민은 이적 후 처음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19일 선덜랜드
지난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두산 김태형 감독과 선수들이 롯데 자이언츠와 연장 10회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6-5로 승리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LG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10-3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70승째(69패2무)를 수확,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또 5위 KIA와 1.5경기차를 유지하면서 4위 굳히기에 나섰다
손흥민이 시즌 두 번째 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토트넘은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리그 3연승을 질주한 토트넘은 승점 17(5승2무)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선두 맨시티(승점 18)와는
강정호가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고 2일 밝혔다.1회초 2사 1,2루의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의 3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아치를 그려냈다.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맹타를 날렸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율을 0.308로 끌어올렸다. 김현수는 1회초 스트레
김현수가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애리조나전 결승 투런포에 이어 전날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린 김현수는 이번에는 멀티히트와 함께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넥센이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의 호투와 15안타를 때려낸 타선을 앞세워 9-1로 승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난 넥센은 75승째(63패1무)를 수확해 정규리그 3위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넥센은 남은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거나 4위 LG 트윈스(69승67패2무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를 평일에도 많은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양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류현진이 LA에서 왼쪽 팔꿈치에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29일밝혔다. 수술은 팀 닥터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했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올 시즌 복귀는 힘들며 2017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7월8일 21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뒤 두 번째 등판을 준비하다 왼 팔
영국 매체인 이브닝 스탠다드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별 득점 분포를 조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분 좋은 기록의 1위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270분을 뛰며 총 4골을 넣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68분당 1골을 터뜨린 셈이다. 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전 골잡이인 세르히오 아게
지난 27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에서 LG가 이기면서 사실상 4강의 윤곽이 잡혔다. LG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LG는 KIA와 경기차를 3경기로 벌리면서 사실상 4위 자리를 굳혔다. KIA가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손흥민이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힘키 아레나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로 나서 후반 26분 득점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CSKA 모스크바의 골망을 갈랐다. 덕분에 토트넘은 러시아 원정에서 값진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후 처음으로 나선 실전 교육에서 안타 3개를 치며 타격감을 과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교육리그 경기에 출전해 7이닝을 소화하며 3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스테판 스티븐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출범 34년 만에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일정의 95%인 684경기를 치르고 시즌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2016 KBO 리그는 26일 현재 누적관중 796만5177명(평균 1만1645명)으로 800만 관중까지는 3만4823명 만을 남겨두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 최종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정호가 2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0번째 홈런과 함께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정호의 시즌 20홈런은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서는 최초이다. 데뷔 첫 해인 지난 시즌 126경기에서 15개의 홈런포를 가동했던 강정호는 올 시즌 부상으
[일간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4)이 올 시즌 두번째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의 2016~2017 EPL 6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2골을 뽑아냈다.경기 선제골과 결승골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4일 땅볼로 타점을 올렸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볼넷 2개로 멀티출루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노리는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23일 공동선두에 올랐다.양수진은 23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골프클럽(파72·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5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를 신고했다.루키 김지영(20·올포유)과 함께 공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