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11:34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최근 5년간 항공편을 통한 마약 유입이 4.5배 증가했고, 그 중 인천공항을 통해 마약을 들여오려다 적발된 비율은 올해 98.6%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항공편을 통한 마약 유입 현황은 총 889건, 중량 364,314g, 6,239억원 상당이었다.연도별로는 2016년 76건 615억원, 2017년 86건 163억원, 2018년 73건 1,833억원, 2019년 344건 3,222억원,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