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5 22:11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민대상 35년의 기록이 인명록으로 발간, 수상자들의 명예를 더욱 높이게 됐다. 안양시가 2일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인명록 500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민대상 역대 수상자는 총 199명,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환경보전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두 근면성실함을 인정받고 존경 받는 인물들이다. 안양시는 지난 1986년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한 숨은 인물을 발굴, 안양시민축제 기간 시상식을 거행해 왔다. 수상자들은 2009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회’를 발족,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도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안양시는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과 관리로 공적을 후대에 전하고, 수상자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