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오는 9월 초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에서 '뉴시티 코아루' 아파트 463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과 지상 15층, 총 8개 동이다. 전용면적 79㎡ 73가구와 84㎡ 39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500만 원대로, 지난 6월 장학리 동면에서 분양한 아파트보다 최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출시 이래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그 인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빚어지는 데는 기존 가입자수가 많아, 현재 가입해도 1순위로 집을 얻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23일 국토해양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1101만35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1
여름철 비수기가 마무리되면서 상가분양 시장도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후폭풍이 부동산 침체기 대안상품인 상가 등에까지 덮칠 가능성이 높은 때문. 당장 시중은행들이 돈줄을 옥죄기 시작한 것이 부담이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때일수록 상가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하반기에도 인기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의 하나인 2011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사상 최초로 한자리에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참가 선수들과 취재 기자 등이 사용할 선수·미디어촌은 경기장 인근 대구 율하2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9만5000여㎡ 부지에 74
전국 땅값이 9개월 연속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동계올림픽 수혜를 받은 '평창'으로 확인됐다.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땅값은 전월에 비해 0.1% 상승,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시도별로는 강원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확정에 힘입어 0.23%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이어 경기(0.15%)와 경남(0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교택지개발지구내 10년 공공임대주택 3개 블럭, 3040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A10블록 701세대(전용면적 85㎡이하), A11블록 637세대(전용면적 85㎡이하), A26블록 1,702세대(전용면적 85㎡이하 1,132세대, 85㎡초과 570세대)이다.입주는 A10·A11블록은 2013년 11월,
부동산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지난달 아파트 분양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공급동향을 조사한 결과 분양 아파트는 전국 1만3360가구로 전월 대비 47.6%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준공은 1만4825가구로 전달 1만6419가구에 비해 9.7% 줄었다. 특히 서울은 1066가구로 76.2% 줄어 감
충북도는 영동군과 보은군 사이에 국도 4차로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부터 국비 677억원을 들여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IC부터 보은군 보은읍 보은IC까지 26.6㎞ 구간 국도 19호선을 4차로로 확장·포장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중부고속도로(증평IC)∼청원 초정∼청원 미원∼
건설업계가 가을 분양 성수기로 앞두고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사들은 상반기 분양이 뜸했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속속 분양할 계획인 가운데 세종시와 부산 등에서도 대단지 공급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은 10월 서울 응암7·8·9구역에 11
◇본부장 승진 ▲연구개발본부장 신재철 ▲수도권지역본부장 우종진 ▲호남지역본부장 이덕호 ◇본부장 전보 ▲충청지역본부장 류관희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처장 권영석 ▲경영관리처장 김영기 ▲대기환경처장 김준호 ▲자동차환경인증센터장 정현택 ▲상하수도지원처장 최익훈 ▲토양지하수처장 안종익 ▲제도운영처장 이명수 ▲폐기물관리처장 이진수 ▲환경에너지처장 김해룡 ▲환경분석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세종시 첫마을 인근 중심상업용지 등 24필지(11만3959㎡)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상업업무용지 21필지(3만9966㎡), 주차장용지 3필지(5836㎡), 유통상업용지 1필지(2만6300㎡), 버스정류장용지 1필지(4만1857㎡) 등이다. LH는 오는 22일 해당용지를 공고하고
보금자리주택 강남 A1블록의 신규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 물량이 334가구로 확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에 총 523가구 중 475가구가 접수해 91% 접수율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본청약 물량은 기존 286가구에서 미신청분 48가구를 더한 334가구로 최종 확정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개발지역에 대한 불법 투기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 예정지구에서 보상을 목적으로 한 비닐하우스 불법 설치 등 총 68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보금자리주택지구 내의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불법설치가 328건, 개발제한구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7월 신고분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4만2718건을 기록해 6월 4만6885건 대비 8.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5월 계약분 8363건, 6월 1만9738건, 7월 1만4617건을 포함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의 3만2227건에 비해서는 32.6%, 지난 5년(20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 2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신규 공급 부족에 따른 가을 전세난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1~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1만1000여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2000년 이후 1~7월 평균 입주물량과 비교하면 27.1% 줄어든 수치다. 7월 입주물
서울시의 가구 구성형태가 부모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전통적 핵가족에서 자녀없는 부부, 1인가구 등 소핵가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가구가 10년 만에 4인가구를 앞질렀다. 서울시는 15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등 자료를 통해 분석한 '2010 서울 가구구조 변화' 통계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체 가구 유형 중 부모와 미혼자녀로
답보상태를 보이던 경기도 성남시 본(本)시가지 2단계 재개발사업이 ‘민간참여’ 방식을 통해 재추진될 전망이다. 당초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신흥2, 중1, 금광1구역 54만㎡ 일대에 대한 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 심화로 1년여 가량 표류해 왔다.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 등에
정부와 한나라당이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 주택정책 태스크포스(TF) 소속의 한 의원은 14일 “지난 12일 TF 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를 폐지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원론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당정회의에서 양도세 중과세 폐지
서울 강남권 전세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세입자 문의가 지속되는데다 재계약 사례가 늘면서 전셋집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의 경우 가격 하락세가 소폭에 그쳤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 대외경제 불안으로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5일~11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
이달 셋째 주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서울시 강남구 세곡지구 A1블록에서 본청약이 진행됨에 따라 예비 청약자들의 청약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6일~19일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모두 20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세곡지구 A1블록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