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공공관리자인 송파구청 주관으로 치러진 주민투표를 통해 송파구 마천1·3재정비촉진구역의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공관리자 주관 주민선거로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한 구역은 성동구 성수시범1구역과 용산구 한남 시범1~5구역 등 총 22곳이 됐다.시는 오는 10월까지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조합설립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하반기 전국에서 1만2000여가구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서초와 경기도 수원 광교 등지에서 일반분양과 더불어 공공임대 물량이 대거 집중될 예정이어서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또 부산과 전북혁신도시에서 첫 분양이 실시되고 세종시에서는 공공임대가 첫 선을 보이게 된다. 21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은 30대이고 평균 대출금은 1억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지난해 6월21일~이달 15일까지 이용자 5만77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u-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39세, 연소득은 3400만원이었고 평균 대출금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전셋값은 2억5048만원으로 지난 3월 2억4000만원 선을 넘어선데 이어 4개월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지역별로는 서초구가 2년전 입주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의 전셋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성북2동에 저층 아파트와 한옥을 짓는 내용의 ‘성북제2 주택개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성북2동 226-103 일대 7만4912㎡에는 오는 2014년까지 4층 이하 공동주택 410가구와 한옥 5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이와 함께 광진구 화양동 6-1번지 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6필지(25만5000㎡)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전용면적 60~85㎡ 이하 분양주택 건설이 가능한 1개 블록(B-8)과 60~85㎡와 85㎡ 초과 분양주택을 혼합해 지을 수 있는 5개 블록(S-1~5) 등 총 6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LH는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지구 내 A-2블록에 건설한 국민임대아파트 970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면적별로는 전용면적 26㎡ 176가구, 36㎡ 332가구, 46㎡ 326가구, 55㎡ 136가구 등으로 인근 지역 전세시세의 약 47∼59% 수준에 공급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26㎡가 180
오는 9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됨에 따라 당장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들이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20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 강남3구 등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1~3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
한국외대와 경희대 등이 인접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 결합개발 방식으로 개발돼 오는 2017년까지 4292가구가 건립된다.서울시는 동대문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이문3구역을 결합개발 방식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이문·휘경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결합개발 방식은 문화재 및 자연경관보호 등이 필요한 재개발구
지난달 아파트 분양실적이 5월에 비해 28%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2만5519가구로 5월에 비해 3만5340가구에 비해 27.8% 감소했다.지역별 분양실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9846가구로 5월 1만2448가구에서 21% 줄었고 인천의 경우 5월 1727가구에서 6월 203가구로 88%
서울 강남3구 등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1~5년에서 1~3년으로 완화된다.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당정협의와 국민경제대책회의 등을 거쳐 확정된 ‘2011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후속조치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아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최근 30개월간 수도권에서 1억원 이하 전세 가구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현재 수도권에서 1억원 이하 전세 가구수는 총 85만1205가구로 전셋값이 오르기 직전인 지난 2009년 1월에 비해 33만3850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줄어든 가
이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하반기 첫 수도권 단지 내 상가가 모두 낙찰됐다.20일 LH 등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내 21개 신규 상가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안양관양 A-1블록(국민임대 1017가구)·A-2블록(국민임대 907가구)·B-1블록(공공분양 1042가구)·C-1블록(공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시 중구청에서 ‘LH 해밀 이동목욕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LH는 4500만원 상당의 목욕차량을 기증하고 자원봉사 인력 풀(pool)을 구성해 매년 2월~12월까지 목욕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LH는 “이번 사업은 LH의 1지부 1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특성을 감안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 설계되는 도로에 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LH에 따르면 현재 국내 도로포장에 적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은 160~170℃의 고온에서 생산되는 가열 아스팔트 혼합물을 주로 사용하는데 연간 약 3000t의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골재 가열을 위해 약 2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아파트 건설을 미루고 있는 민간건설사 3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이어서 건설사들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19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세종시 내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고도 아파트 건설을 미루고 있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을 상대로 매매계약이행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LH는 현재 법적 검토를 진행한 뒤 이르면
한국감정원은 김포도시공사와 토지 등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감정평가와 보상업무 관련 자문, 사업예정지구에 대한 보상추정액 산정, 전문자료 공유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시개발업무와 시설관리업무를 전담하는 김포도시공사는 현재 한강신도시내
올 상반기 전국 17만6000여가구가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수도권 지자체 및 지방공사, LH, 한국주택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건설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9.8%가 증가한 17만6000여가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다세대와 다가구, 도시형생활
서울시는 노인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세계보건기구(WHO)의 회원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고령친화도시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참여를 구현한 도시를 말하는 것으로 WHO는 주거, 교통, 안전 등 8개 분야에 대한 정책과 서비스, 인프라 등을 검토해 회원도시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은평뉴타운 3-2지구 단독주택부지 약 3만㎡에 미래형 한옥 100여가구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은평 한옥마을은 시가 최초 조성한 성북2구역 한옥마을 50여가구의 약 2배 규모로 가구당 면적은 최소 99㎡에서 최대 165㎡, 높이는 1~2층 정도로 들어서게 된다.시는 올해 SH공사가 발주하는 현상공모를 통해 미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