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단지 내 상가 84개가 공급된다.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분양공고를 낸 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이번 물량은 지난 6월 분양돼 내년 6월 입주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단지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최대어’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본청약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지난달 29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간 강남구 세곡지구 A1블록에서는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809가구 중 사전예약 당첨자 물량 523가구를 제외한 286가구가 본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다만 사전예약자의 본청약 참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7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지원된 전세자금보증액이 7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HF에 따르면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는 2만360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다.HF는 "전세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새 학기를 앞둔 학군수요와 가을철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자금보증 수요
올 들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의 주택거래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 중개업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자 수는 8만4083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전국 중개업자 수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2008년 8만3000명을 돌파한 이후 사실상 포화상태에 도달
서울시는 올해까지 서대문구 1만9500㎡ 규모의 백련산 논골자락에 지역 거점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공원에 팥배나무 등 키 큰 나무 21종 440그루와 병꽃나무 등 키 작은 나무 22종 2만3560그루, 허브 등 화초류 7만9685포기를 심어 서울지역의 삼림욕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또 공원에는 가을에 밤 줍기 행사를 열 수 있는 밤골마당과
수도권에서 최초로 집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9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매시장 침체로 월세 거주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11일 국토연구원에 위탁해 일반가구 특성과 주거환경 등 국민의 주거생활을 조사한 ‘201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거실태조사는 5년 주기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로 파악하기
국토해양부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보금자리주택에 저소득층이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소득기준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 10년·분납임대주택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분에만 적용됐던 소득기준이 60㎡ 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올 들어 청약접수를 마친 단지 중 대단지, 역세권, 중소형 등의 미분양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분양 물량은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잘만 고르면 ‘흙속의 진주’를 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
서울시는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에 장기전세주택을 짓는 내용의 ‘상도동 장승배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축공사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상도동 169-5번지 일대 1만9376㎡에는 용적률 359.16%가 적용돼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592가구가 건립된다.면적별로는
올 들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분양물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물량의 80%에 육박해 지난 2003년 이후 역대 최고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이달 현재까지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전용면적별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중소형 공급비율은 전체 물량의 78.4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 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 주식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진 가운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여름철 비수기와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다소 가라앉은 상태여서 당장의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증식 폭락에 따라 향후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관망세도 짙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 등에 따른 소형주택 멸실로 하숙·자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매년 900개 이상의 방을 공급한다.서울시는 시가 활용할 수 있는 주택을 최대한 대학생 주택으로 전환해 공급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담은 ‘서울시 대학생 주택 확대 공급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장마기간 동안 수위상승과 부유물질로 인해 기울어졌던 양화대교 가설교량 기둥 2개를 모두 뽑아내고 재시공한다고 9일 밝혔다.재시공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당초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가설교량 통행은 계속된 강우로 내달로 연기된다.시는 전면 재시공하는 기둥은 또다시 부유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기둥 전면에 부유물 분산시설을 함
◇ 1급 전보▲ 미래전략사업실장 김택균 ▲인사팀장 나열 ▲서비스계획팀장 김종 ▲운전계획팀장 이종필 ▲기지관리센터장 권대진 ▲정보화기획단장 이창로 ▲고덕차량관리소장 최정균 ▲모란차량관리소장 허성한 ▲기술지원단장 김영식◇ 팀장급 전보▲ 기술연구소장 서석철 ▲법무팀장 유제남 ▲사업분석팀장 노갑진 ▲방송영상팀장 조대용 ▲기술연구팀장 유근규 ▲총무팀장 김창현 ▲고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완공된 지 15년 이상된 영구임대주택과 50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국토해양부와 LH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아파트 시설물 전반에 대해 각 가구별 내부환경과 주민공동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및 방범시설, 발코니 새시, 난방시스템 등을
정부가 8일 뉴타운 등 도시정비사업 제도 개선안을 내놓은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 사업성 저하, 주민간 갈등 등으로 정비사업이 장기간 지연, 중단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불만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전국 1508개 재개발·재건축사업 가운데 38%가 지연 또는 중단됐고 지구계획이 수립된 59
앞으로 수도권 일부 정비사업장에만 적용되던 용적률 인센티브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임대주택 건설비율도 완화된다.또 사업이 일정 기간 지연되거나 주민들의 동의가 있으면 해당 구역이 자동해제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 제도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용적률 인센티브제 전국
지방 미분양 물량이 27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지방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분양 물량 증가의 주요 원인이 지방 분양물량 증가에서 비롯됐기 때문.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 미분양은 전월대비 1661가구(28.1%) 증가하며 전국 16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증감율을 보였다. 한동안 분양이 적었던 대구는 지방
강남권에서 첫 역세권 도시형생활주택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적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인천 부개동 국민임대 297가구가 유일하다. 지겨운 폭우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분양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은 모습이다. 견본주택 개관 2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4곳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민간부문에선 첫 분양이 시작된다.울트라건설은 이달 말께 공급되는 서울 서초(우면)지구 내 '서초 참누리에코리치' 아파트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의 70%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 325가구, 118㎡ 171가구, 134㎡ 43가구 ,151∼165㎡(펜트하우스) 11가구 등 총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