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혁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5필지 총 25만755㎡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경남혁신도시 A-2·6·7블록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3필지(12만4200㎡)는 85㎡ 초과 아파트 365가구, 707가구, 690가구를 각각 지을 수 있다.A-2블록 내 용지면적은 2만6548㎡, 가격은 225억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대형 건설사들이 하반기 들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이들 대단지 아파트는 커뮤니티와 조경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역세권이거나 교통망이 우수한 곳에 들어서는데다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은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분양시장 침체기에도 인기가 꾸준하고 매매도 수월해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서울에서 매매가격이 9억원을 넘는 고가주택 가구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지역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 총 119만404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가 9억원이 넘는 가구수는 17만530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131가구) 감소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64가구가 9억원이
Q.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습폭우로 수많은 주택과 차량이 침수 또는 파손됐는데 자연재해에 따른 사고 보상금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A. 일단 자연재해로 주택이 절반 이상 파손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고나 지방비 등으로 구호비와 복구비, 재난지원금과 임시 주거시설, 융자지원 등을 지원받
◇ 1급 승진▲사업2본부 마곡사업단 성용운 ▲사업1본부 건설사업처 이우필◇ 2급 승진▲ 도시재생본부 뉴타운사업팀 김익성
서울시는 중화뉴타운 존치정비1구역과 수색뉴타운 존치정비1구역 등 4개 구역에 대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 구역은 중구 신당동 236번지 일대 신당10재개발구역과 구로구 오류동 23-32번지 오류3단독주택재건축구역, 은평구 수색뉴타운 수색존치정비1구역(재개발), 중랑구 중화뉴타운 중화존치정비1구역(재개발) 등 4곳으로
SH공사는 4일부터 서울시 양천구 신정3지구에 전용면적 114㎡ 분양아파트 160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이들 물량은 지난해 2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가구로 신정3지구 신정 이펜하우스 1단지 24가구, 2단지 6가구, 3단지 73가구, 5단지 57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1006만7000원~1071만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 B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금곡·당수·오목천동 일대에 공공분양 6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비(추정가)는 776억8430만원이다. 공사기간은 765일이다.입찰은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물량내역수정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에 등록된 217개 주거정비업체 중 56개 부적격 정비업체에 대해 영업정지와 등록취소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부적격업체 56곳은 서류 미제출 업체 38곳과 5억 이상 자본금 미달 업체 18곳 등으로 시에 등록된 업체의 25.8%에 해당한다.전문지식이 부족한 조합 등을 대신해 각종 행정 업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 본사 사옥 1층의 민원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한 종합민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종합민원실은 LH 사업 전 분야를 사업계획, 보상, 공급, 임대, 하자보수 등 5개로 나눠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LH는 “종전 5명 규모의 민원상담센터를 전면 확대해 소관 업무 경험이 풍부한 23명의 전문상담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2단계지구 내 공동(연립)주택용지 3필지, 1만8000㎡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용지 면적은 5371㎡~7398㎡로 예정가격은 49억~65억원이다. 3필지 모두 60㎡와 60~85㎡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으며 토지사용은 내년 5월부터 가능하다.이들 용지는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돼 대금을 일시불로 납부하면
롯데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청산금 산정을 둘러싸고 토지소유주와 벌인 법적분쟁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조인호 부장판사)는 공덕동 재개발 구역 내 토지·건물 소유자인 염모씨 등 4명이 "청산금 산정이 잘못됐다"며 시행사인 롯데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청산금부과처분 취소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거침없다. 국민은행 조사 결과 주간 가격이 2년4개월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7월25일 조사 기준)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 주 대비 0.3% 오르며 2009년 4월6일 이후 119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초 0.5~0.6%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8월에는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실시로 청약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월 첫째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공공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1일~5일까지 전국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이 예고돼 있다. SH공사는 1일 양천구 신정3지구 내 전용면적 84㎡ 3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2단지에서 16가
지난 4월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진정 기미를 보이며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그간 하락을 주도하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급매물이 팔려 나가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2~28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보합, 전세가 변동률은 0.12%를 기록했다. 우선 서울지역 매
오는 9월 서울시 강남역에서 경기도 성남시 정자역을 잇는 총 길이 17.3㎞의 신분당선 1단계 구간이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수혜 대상지로 떠오른 역세권 지역의 시장 분위기가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분당선은 착공 당시부터 ‘황금라인’으로 불리며 개통 이후 노선 인근의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개통을
지난 2008년 분양이 실시된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대한 입주가 30일부터 시작된다.국토해양부는 30일부터 한양수자인 아파트 214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63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광교신도시에는 내년까지 9687가구, 2013년까지 1만3960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김포한강, 성남판교, 파주운정, 충남아산, 대전도안 등 6개 신도시
서울시는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종합검사와 정기점검 유효기간을 유예 또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자동차 소유주는 종합검사 및 정기점검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종합검사나 정기점검 유예(연장) 신청서를 사고사실 증명서와 함께 관할 자치구(교통행정과 등)에 제출하면 된다.유예 또는 연장된 기간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감면
서울시는 우면산 산사태에 대한 도로 회복, 침수주택 복구 등이 일부 마무리돼 감에 따라 30일부터 본격적인 산사태 원인조사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사면·지반·토목·산림분야 전문기관·협회·교수 등 민간 9~10명과 서울시·서초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내달 6일까지 원인
서울시는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침수피해 긴급지원금 160억원을 자치구에 배정해 집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피해가 접수된 주택 1만2746가구와 소상공인 3230업체 등 총 1만5976개소에 대해 자치구별 확인을 거쳐 이날부터 구호금을 지급키로 했다.우선 가구주가 사망한 경우 1000만원, 가구원 사망은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