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6일 "국회가 법에 따라 정해진 절차에 의해 표결이 이뤄지는 민주 국회, 상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가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인사청문회가 개인의 인격을 과도하게 상처내지 않고, 실질적인 능력과 소신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가 오는 14일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 재상고심 대법원 선고공판을 앞두고 무죄를 주장했다.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가 입증되면 노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노 공동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비판하며 수사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안기부 엑스파일에 등장하는 떡값검사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6일 "국회가 법에 따라 정해진 절차에 의해 표결이 이뤄지는 민주 국회, 상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인사청문회가 개인의 인격을 과도하게 상처내지 않고, 실질적인 능력과 소신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6일 북핵 문제와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여야가 함께 하는 긴급회의를 제안하고 나섰다.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위기감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북핵문제와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여야가 함께하는 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공식발표했다.
최근 한 절친이 산고 끝에 예쁜 딸 아이를 출산했다. 이미 예정된 출산일을 1주일이나 넘긴 터라 아이의 부모뿐만 아니라 친지들과 지인들 모두 손꼽아 기다려온 예쁜 공주님의 탄생이었다.아이의 탄생 이후 최대 화두는 작명이었다. 시댁 어르신들은 일찌감치 여러 이름을 후보로 내밀었으나, 요즘 대세인 '글로벌한' 이름을 원하는 아이의 부모는 내심 마뜩찮은 눈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어갈 새 정부의 공식명칭은 별칭 없이 '박근혜 정부'로 확정됐다.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6일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김용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새 정부의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윤 대변인은 "별도의 정부 명칭을 사용할 경우 헌법정신과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적절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며 "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6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어 갈 새 정부의 공식명칭이 '박근혜 정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이후 장고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출범일정에 맞추기 위해 과연 언제 국무총리와 청와대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을 발표할 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각에서는 늦어도 오늘(6일)께는 국무총리 인선이 있을 것이란 관측을 내놨지만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인수위에서는 현재로선 인선 발표 정황이 잡히지 않고 있다.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특사 성격의 '정책협의단'이 오늘(6일) 출국한다.5일 새누리당에따르면, 한·미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박 당선인의 미국 정책협의단이 오는 6일 출국해 설날인 10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이정민, 홍용표 전문위원 등 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는 5일 차기 정부에서 자원과 에너지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해당 촉진법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당시 재생자원과 에너지의 이용실태 조사 및 통계체계 구축을 위해 제정하겠다고 공약한 데 따른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이혜진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외교통상부가 통상교섭 기능 이관을 둘러싼 정면 충돌이 다른 정부부처로 확산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5일 각 부처에 따르면, 새 정부 대표 '공룡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범주에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이같은 반발 조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인수위와 여당은 정부조직개편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5일 국무총리와 청와대, 국무위원 등 인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새 정부가 출범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잘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내 안가에서 새누리당 경북지역 의원들과의 오찬 회동에서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낙마한 것에 대해 국민들 걱정이 많다'는 말이 나오자 "이번에는 잘 하겠다
진보정의당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중앙당사(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70길 7 동아빌딩 5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이어 오후 7시 내외빈 200여명과 함께 입주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진보정의당의 2단계 창당 계획의 본격적인 가동과 더불어 진보대표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와 각오를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진보정의당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조직 개편 및 인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의 구상은 최대한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사전에 지나친 비판과 무조건 견제를 하기 보다는 사후에 잘잘못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에 대해 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
여야가 전날 임시국회 개원이후 이틀째인 5일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한 이견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이날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여야간, 인수위와 야당간 견해가 엇갈리는 지점에서는 격론도 벌어질 전망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445호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북한이 핵실험이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절대로 얻을 것이 없다는 인식을 분명히 하게 해야 한다"면서 "잘못된 행동은 (북한이)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 등 미국 스탠퍼드대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로부터 북한 3차 핵실험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4일) 오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로부터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조짐이 보이면서 이 같은 상황에 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4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거취 문제에 대해 "인수위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브리핑이후 기자들과 만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상정 및 표결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황 대표는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
새누리당은 4일 비례대표 출신의 민현주 의원을 대변인에 추가 임명했다.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변인 추가 임명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이 대변인과 함께 공동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된다.경기대학교 대학원 직업학과 교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 민 의원은 지난해 4·11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