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3 11:36
[일간투데이 김지영 기자]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색다른 맛의 안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건조안주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맥주 대표 안주인 건오징어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13년 39.3%, 2014년 17.1%, 2015년 14.6%, 2016년 5.9%로 갈수록 증가폭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미오징어 매출은 전년 대비 2013년 5.6%, 2014년 24.9%, 2015년 27.5%, 2016년 31.2%로 증가폭이 늘어나며 고객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다른 조미를 하지 않은 건오징어의 매출 증가율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버터구이, 매운양념, 후라이드오징어 등 조미를 통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