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코리아 정형근 상무(사진 좌측)가 가슴보형물 브랜드 ‘멘토’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손잡고 국내 400억원 규모의 가슴보형물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휴메딕스는 지난 8일 안양 본사에서 정구완 대표와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코리아 정형근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가슴보형물 전문 브랜드인 ‘멘토’의 수도권 지역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멘토의 가슴보형물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신규 사업 확장과 동시에 ‘전문 에스테틱 기업’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멘토는 휴메딕스가 축적해온 에스테틱 분야의 영업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GSK가 지난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국제백신학회의 우수백신산업시상에서 ‘최우수 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 19회를 맞은 국제백신학회는 전 세계 바이오 업계의 과학자 및 기업, 학계가 참여해 최신 백신 과학 및 기술, 공급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우수백신산업시상을 통해 매년 혁신적인 백신 개발 및 상용화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제품,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GSK는 백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 제약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GSK는 R&D 전 단계에 걸쳐 만성폐쇄성폐질환· HIV 등 16종의 혁신적인 후보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한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야생으로 처음 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됐으나, 이번 야생 방사로 멸종 40년 만에 따오기가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따오기는 청정 환경의 대표종으로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주로 먹이를 찾으며 미꾸라지, 개구리 등 양서 파충류를 먹는다. 따오기 동요가 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던 친숙한 새였으나, 사냥과 농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됐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비무장지대(DMZ) 내에 설치한 무인생태조사 장비를 통해 DMZ 동부지역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반달가슴곰 1마리가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2014년부터 설치한 92대의 무인생태조사 장비 중 하나에 찍힌 것이다. 무인생태조사 장비는 탐지기기가 장착된 사진기로 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다.사진이 찍힌 시점은 지난해 10월이며 근처 군부대에서 보안 검토 등을 거쳐 올해 3월 사진을 국립생태원으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이다.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지난 2010년 이뤄진 인태반가수분해물의 재평가에서 유일하게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가 다방면에서 확인됐다. 실제로 부분적으로 간을 절제한 동물모델에서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투여군의 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전주지방검찰청과의 합동수사에서 적발된 폐비닐 선별·재활용업체의 재활용실적 허위제출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이하 EPR) 지원금 편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재활용 실적관리체계를 금년 하반기부터 전면 개편한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란 생산자가 재활용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납부한 분담금을 재활용업체의 재활용 실적에 따라 지원금으로 지급하여 회수‧재활용을 촉진하는 제도를 뜻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비롯해 재활용업체의 실적자료 등을 살펴본 결과, EPR 재활용 실적인정과정의 부적정인 사례를 발견해 전주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해 2018년 11월경부터 합동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경부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빅뱅 출신 승리(29)와 그의 절친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35)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경찰은“승리와 유인석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 몽키뮤지업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버닝썬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단순 폭행 사건은 결국 사건 발생 100일이 지나 승리와 유인석의 구속을 눈앞에 두고 있다.경찰은 17차례나 승리를 불러 조사하고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만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밝혔지만 외국인 투자자의‘성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부모님에게 전하지 못했던 문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례적이지 않으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찾기 위해 각족 포털에서는 여러 문구를 마련했다. 특히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등의 '과거 보은형' 문자가 보편적이면서도 진심을 전달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네티즌이 추천한 어버이날 문구로는 ‘어버이 은혜, 사랑합니다 부모님!’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현재진행형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현재만족형’ 문자가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여울마자는 환경부가 2016년 9월에 수립한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계획’에 따른 두 번째 증식・복원 대상 종이다. 첫 번째 증식 증식·복원 대상 종은 지난해 5월 경북 일대 하천 2곳에 방류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꼬치동자개다. 2018년 4월부터 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양현 박사)와 함께 여울마자의 증식·복원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진은 지난해 5월 여울마자 1,000여 마리를 수정시켜 치어로 증식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경남 금서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8일 산청군 남강에서 여울마자 치어 1,000여 마리를 직접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 여울마자는 낙동강 수계인 남강의 중상류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의 우리나라 고유종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검찰청·경찰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3만 6천여개 가운데 52곳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조사대상 병·의원 52곳 중 27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이 중「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4곳에 대해 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특히 과다투약이 의심되는 병·의원을 포함한 23곳에 대해서는 검·경에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이 가운데 10곳은 행정처분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외에도 처방전 위조 의심 환자,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 환자, 같은 날 여러 병·의원을 방문하여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환자 등 49명에 대해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5월 14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식품안전주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는 식품안전박람회·국내‧외 학술 심포지엄·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 5월 10부터 11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식품안전박람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5월 8일 원주시 한국광해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자생생물을 이용한 토양환경 개선 연구와 시범사업 추진 등 자연환경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광산지역의 식물과 미생물을 살펴보고 토양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생물종을 발굴해 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한 토양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광산지역의 중금속 내성 및 저감 효과가 있는 생물종을 탐색하고 유용한 생물종을 발굴해 토양환경 연구 및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립생물자원관과의 협업으로 생물종을 활용한 토양 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차관 박천규)는 환경재단·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와 함께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1주년 성과를 발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리는‘마이 텀블러’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5월 24일에 환경부는 16개사 커피전문점과의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에코 보너스 스타’라는 개인컵 보상 제도를 혜택을 도입했다. 즉, 개인컵을 쓰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 주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점수를 보상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이 결과, 스타벅스 전국 매장의 개인컵 사용량은 자발적 협약 이후인 2018년 5월부터 같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 학생 골프팀 선수권 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2019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 학생 골프팀 선수권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9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주최하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 대회로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스포츠 스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등 기존 대회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경기 방식과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경기 방식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1·2라운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오전 10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계획은 6월 말경 발표 예정이었지만 시일을 앞당겼다. 3기 추가 신도시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2곳으로, 총 5만8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력 후보지였던 광명·시흥 지구는 제외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21일 1차로 17곳에 3만5000호, 2차로 41곳에 15만5000호를 발표했다. 작년 9월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 등 3곳이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수도권 주거 안정화를 위해 신도시 추가 선정 계획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규모 택지로는 안산장상·용인구성역·안산신길2·수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오롱생명과학(주)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시험 검사 결과, 현지 실사 결과, ‘17년 3월 코오롱티슈진이 인지한 시점 조사 및 미국 FDA 임상 중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17년 3월 코오롱티슈진이 신장세포임을 확인하였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현지실사를 통해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세포가 바뀐 경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 주성분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그 과정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 자료 등에 대하여 5월14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한바 있다. 또한, 미국 코오롱티슈진이 보유한 MCB(Master Cell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차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총회에서 ’전지구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 평가에 대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이하 지구평가보고서)’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제7차 IPBES 총회에는 104개국 정부, 국제기구, 관련 전문가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IPBES는 생물다양성협약의 과학적 자문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정부간 협의체로서, 기후변화협약의 부속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지구평가보고서는 6개 장(章) 및 4개의 핵심메시지로 이루어져 있다. 핵심메시지는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의 현황, 변화 요인, 미래 예측 및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개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기 위한 물질 사용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계약은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 특이적 항원을 표적할 수 있는 메소텔린(Mesothelin) 항체를 GC녹십자셀이 도입하여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치료제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체외에서 조작하여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 항원을 인식하는 CAR를 면역세포 표면에서 생성하도록 만든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여, 일종의 유도탄처럼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공격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사는 바닷새의 번식시기가 빨라지고 아열대성 생물이 서식하는 등 섬 생태계의 변화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이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통영시)에서 사는 괭이갈매기를 관찰한 결과, 올해 4월 1일 첫 번식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수 국립공원연구원 조사연구부 단장이 2004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언급된 홍도 괭이갈매기의 번식 시작일인 2003년 4월 11일 보다 10일 빠른 것이다. 연구진은 괭이갈매기의 번식일이 빨라지는 이유에 대해 이곳 일대의 연평균 기온이 상승 추세를 보이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 홍도의 연평균 기온 변화를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19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