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09:55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몽골 5개 서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바이오의약품 및 전통의약품 관련 규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지원사업(ODA)’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백신 등) 및 전통의약품(한약재 등)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과 허가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WPRO, West Pacific Regional Office)는WHO 6개 지역사무처 중 하나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27개국, 10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백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