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14:38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기온이 낮 최고 37도까지 웃돌며 한여름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20~40대 여성들의 피부과 방문 횟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바로 바디색소침착이나 기미, 주근깨, 잡티 등에 대한 고민 때문이다. 색소침착이란 피부에 반복적인 특정 자극을 받거나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을 앓은 후 그 자리의 피부색이 검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생리적으로 멜라닌색소가 짙게 나타나는 부위에 색소침착이 더 쉽게 일어난다.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복숭아뼈, 비키니라인, 회음부, 종아리 등의 색소침착은 자칫 잘못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색소침착을 개선할 수 있는 민간요법이나 각질제거, 미백크림을 사용하는 등의 치료 노력을 기울게 된다. 또한 여름의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