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5 18:59
[일간투데이 김재봉 기자] 개혁보수신당이 창당발기인대회를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기인대회에서는 ‘(가칭)개혁보수신당’을 당명으로 채택하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국 의원(5선 여주시 양평군)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개혁보수신당 시도당 창당 일정은 서울 12일 오전 11시, 강원 16일 오후 4시, 대구 18일 오전 11시, 경남 18일 오후 3시 등이다. 강원도에는 권성동, 황영철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수원 전 특허청장, 이강후 전 국회의원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개혁보수신당은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 당사를 확정하고, 당 조직은 대변인실과 비서실 등 2개의 실과 기획조정국, 조직국, 총무국, 홍보국, 정책국, 원내행정국 등 6개 국으로 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