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완치방법은 100세 장수법과 거의 일치한다

▲ 박치완 생명나눔한의원 연구원장

암이 주는 공포감은 왜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같다. 한 가지 더 첨가한다면 말기상태에서 너무 아프다는 것이다. 암환자가 아프지 않고 죽는다면 사실 별 문제될 것이 없다. 그래서 말기암=죽음이란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암을 조절할 수 없다면 죽음을 조절하면 된다.

그럼 사람은 왜 어떻게 죽는 것일까? 사람은 죽기 전에 대부분 아프다가 죽는다. 의학 발달로 수명이 5년이 늘었다면 마지막 죽기 5년 중 3년 안팎은 질병과 그 합병증으로 아프다가 죽게 된다. 대개 말년의 성인병은 죽으려고 아픈 경우가 많다. 특히 암의 경우는 그렇다. 옆구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갑자기 폐암이나 간암이라고 하고 6개월 진단을 받게 된다. 암이 아픈 증상을 보일 때는 대개는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죽음을 조절할 수는 없다. 완벽한 죽음의 조절은 죽은 사람을 살리거나 죽지 않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죽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은 그래서 거의 없다. 죽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무모하듯이 말기암을 살리려는 시도는 어리석어 보이는 시도였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를 효율적으로 살리는 방법을 알아냈을 때 말기암 완치방법은 100세 장수법과 거의 일치함을 알게 되었다. 이걸 먹으면 백세까지 삽니다,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약이면 그 약을 복용시키면 말기암도 나을 수가 있는 것이다. 백세 면역강화법과 암환자 면역강화는 거의 같은 측면이 있다. 그 이유는 올바른 식사법과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장수습관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암이 낫는 행복은 무병장수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 말기암도 낫는다. 인간은 누구나 100세 이상 건강하게 질병 없이 살 수 있다. 호기심 많은 암환자 보호자가 암환자가 몸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그 약을 먹었더니 오래된 지병인 통풍도 낫고 20년 된 악성피부병도 낫고 흐릿하던 백내장도 잘 보이게 되고 소변이 젊어서처럼 시원하게 나오게 되며 피부가 젊어서처럼 탄력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말기암 치료기술은 그래서 무병장수의 방법론은 찾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암을 자연요법으로 고칠 수 있으면 다른 병은 대개의 경우 너무 쉽고 암으로 인한 죽음을 다스린다는 이야기이기에 다른 질병치료는 쉬워지기 때문이다. 생노병사의 공식에서 병이 빠지면 생노사 세 글자만 남게 되는데 병이 없이 늙어서 죽는 것은 120세 이상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늙어서 병이 없다면 왜 죽게 되는 것일까?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밤이 되면 졸리듯이 인간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살듯이 100세를 넘으면 밥 먹기도 귀찮아 지고 소화기능과 심폐기능이 약해지며 서서히 힘이 빠지면서 자는 듯이 죽음을 순차적으로 건강하게 맞는 것이다. 아파서 비명 지르면서 자는 사람은 없다. 앞으로 인류는 암의 정복을 통해 아파서 죽지 않는 시대를 맞게 될 것이고 암이 주는 행복, 암이 낫는 행복을 통해서 온 인류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되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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