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8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폐장) 공기지연 진상조사단에서 경주 방폐장이 당초 공기보다 30개월 지연된 사유 규명을 위해 실시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방폐장의 처분안전성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진상조사는 주무부서인 지식경제부가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며 중립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한지질학회에 지난달 16일 조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최고경영층이 오너 일가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현재 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삼구 그룹회장이 명예회장으로 경영 2선으로 물러나고 항공 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법 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승격 추대됐으며 화학부문 회장을 맡아왔던 박찬구 회장은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박삼구 그룹회장과 박찬구 화학부문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창
정부가 국가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송 수단인 철도의 화물수송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가 28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물류협회에서 주최,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건설회관에서 열렸다.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유재균 책임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앞으로 실시되는 4대강 사업에는 지방건설사를 의무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시하는 사업(4대강 살리기사업)에 대해 지역의무 공동계약제도를 확대하고 최적가치 낙찰제, 하자보수보증의 실손보상제도 등의 구체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8일 국무회의에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28일 오후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물류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에서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국가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송 수단인 철도의 화물수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우 한국철도물류협회장은 축사에서 “정부에서
국토해양부는 28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가핵심연구기관으로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확보.소장.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연구수행으로 해양바이오 산업의 기본소재 및 신물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고시하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건립을 위한 관계기관
국토해양부는 28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입찰공고 중인 턴키공사 PQ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과 공동 설명회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사에 대해 지역의무 공동도급(턴키 20%, 기타 40%)을 적용해 총 공사의 24.9%를 지역업체가 구성원으로 참여함에 따라
대전시는 토지 업무의 효율성과 시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계획정보(UPIS) DB 구축사업’을 광역시 중 가장 먼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정보(UPIS) DB 구축사업’은 국토해양부가 본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대전시가 가장 우수한 도시로 선정돼 시범적으로 가장 먼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6
서울시는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정비구역이 지정되기까지의 절차를 개선하고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정비구역지정 관련 소요기간 단축.개선방안’방침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초 발표한 주거환경개선정책의 실행에 따른 정비사업의 비용절감과 기간단축에 대한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방침을 마련한 것이다.시의 작년과 올해 구역
국가권익위원회가 시정을 권고한 ‘하도급대금 현금지급 확인제도’ 확대 시행에 제동이 걸렸다. 국가권익위원회는 지난 24일 현재 건설공사로만 한정된 ‘하도급대금 현금지급 확인제도’를 전기, 정보, 통신, 소방시설공사 등 모든 공공공사로 확대하라고 권고한바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하도급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하도급대금 현금
DHL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류 업계 최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운송 및 물류 시상식’(Frost & Sullivan Asia Pacific Transportation & Logistics Awards)에서 5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DHL은 최우수 사례(Bes
정부는 2012년까지 현재 1.2%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5%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국토해양부는 27일, 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정착돼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올해 7월 총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정부 차원에서 금년 2월 확정한 자전거 이용활성
현재 침체된 권역별 플랜트시장 규모는 2010년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내다가 2013년 이후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장현승 연구의원은 Global Insight의 Construction Outlook(2009)의 국가별 전망 자료를 인용해 “아시아시장은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CAGR: 4.4%)를 보일 것으
국내 건설수주 추이를 수주액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기초로 하여 10년 단위의 장기간으로 구분해본 결과 현재 국내 건설수주는 침체기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과거 30년간(1978~2007년)의 건설수주 추이를 안정기(1978~1988년), 성장기(1989~1997년), 침체기(1998~1999년), 회복기(2000~2007년), 재침체기(2008~현재
서울시가 고층 건축물의 최상층 부분을 전망대와 같은 일반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권장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중이다. 이는 소수 건물 입주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조망권을 일반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개발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공간은 시민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
광화문에서 한강에 이르는 국가상징거리에 대한 명칭 공모가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최우수 당선작에 300만원, 우수작에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상징거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개인이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국가 대표가로로서의 의미와 상징성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주변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해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주민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말까지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하면 그 다음날 주변지역에 대한 규제가 해제될 예정이다.이번 도시관리계획(안)에는 ▲관리지역을 계획관리, 생산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물류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28일에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업계 및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토해양부가 마련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철도물류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물류업계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그간 연구성과와 국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 24일 한강 살리기 턴키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유수 건설사 10개사를 대상으로 턴키기본설계에 경기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간담회를 개최했다. 4대강 살리기 턴키사업의 3, 4공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6공구는 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29일 입찰공고돼 7월10일 현장설명을 거쳐 현재 기본설계 중으로 9월9일 입찰해 10월
국내 대학 최초로 부동산금융최고위과정(CRO·Chief Real-Estate Officer)을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이 과정 제 11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CRO는 부동산 관리 및 금융을 담당하는 최고경영자를 뜻한다. 이 과정은 삼성생명과 외국계 투자증권인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공동 주관하며 교수진은 고려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국내의 투자은행 임원진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