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은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이 고객에 대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주고 설바 개조, 운용, 보수 등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ESCO 사업자는 빌딩·공장·병원·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을 시공 후, 에너지 절감분 중 일부를 투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은 일산 덕이지구 파밀리에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200명은 덕이지구 파밀리에 아파트 일대에서 조경부위 고사목 제거, 트렌치 정리 등 단지를 정비하고 동절기 대비 공용부위 시설물도 점검했다. 특히 가구 내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해 주는 홈크린 서
SK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가을맞이 숲공원 가꾸기’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 시간 가량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SK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숲에 조성된 생태숲에서 땅을 일구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모종 1000주를 옮겨 심었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보고르지역 오지마을에서 집을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협력업체 등 10여명의 봉사단은 보고르 지역 오지마을을 찾아 한 가족이 거주할 보금자리를 건설했다. 매년 글로벌 해비타트 봉사단과 섞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기초공사에서 골조공사, 외벽 및 지붕작업까지 한 가족
공공 건설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실적공사비와 표준품셈 단가가 물가상승과 반대로 하락을 거듭해 건설업체의 어려움에 가중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공공부문 건설공사비 산정 실태 및 개선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도입 이후 공공공사 실적공사비 단가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가 들어설 제주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이 내달 본격 추진된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LNG 인수기지 건설을 포함한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을 벌이기 위해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최근 요청한 상태다.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에 항만공사 1620억 원, 인수기지건설 2579억 원 등 모두 4199억 원이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또 다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특히 전력사용이 많은 산업체는 올 겨울에 의무적으로 전력사용량을 지난해보다 10% 줄여야 한다. 또 난방온도 규제를 받는 건물도 대형 커피전문점이나 대형 슈퍼마켓 등 4만7,000곳으로 기존보다 100배가량 확대되는 등 규제중심의 고강도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가 전북 부안에 준공됐다. 지식경제부와 전라북도는 지난 10일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원에 자리잡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지경부와 전북이 총사업비 1000억원(국비 8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을 투자해 조성, 연구 중심의 실증단지와 기업 중심
포스코건설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 더샵'(조감도)이 최고 14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초대박 기록을 냈다.1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순위별 청약을 지난 9일 받은 결과 평균 경쟁률 62.97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포스코건설은 총 186가구를 일반 분양했는데,
쌍용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2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디자인 4건이 수상했다.세계 48개국에서 4332개 작품이 출품한 가운데 쌍용건설은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이머전시 라이트(Emergency Light)와, 바이시클 랙앤록(Bicycle Rack & Loc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재가 줄지 않고 있는 건설 현장에 대해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한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심규범 연구위원은 9일 '건설 현장의 산업 안전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 보고서를 통해 “특히, 재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재 저감을 위해 개별 현장이 아닌 산업 차원에서 접근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삼규 회장은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현장기능 연마에 정진하셔서 오늘 영예로운 수상의 결실을 맺었던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포스코건설(대표 정동화)은 최근 LH가 발주한 영덕∼오산간 도로 연속화 공사를 756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대표 시공사로 80%의 지분을,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나머지 20%의 지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계된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의 기능을 보완하는 남북축고속화도로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울트라건설(대표 강현정)은 최근 진케미칼㈜, ㈜도화엔지니어링, ㈜KCC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점·접착EVA 복합시트를 이용한 비노출 방수공법’을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신기술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개질EVA시트와 바이오 오일(유채유)을 첨가한 점·접착 도막 방수재가 일체화된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코리안 드림’을 안고 이국 땅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현대중공업 사내 동아리인 현중다물단(단장 임관휘)은 지난 6일 사내 협력회사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34명을 대상으로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우리 문화 알리기&r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시장, 온실가스 감축 전시회인 카본 포럼 아시아(Carbon Forum Asia 2011)에 참가, 에너지관리공단의 온실가스 검인증 역량과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카본 포럼 아시아(Carbon Forum Asia)는 탄소시장 분야
두산중공업은 4일 경남 창원 공장 사내 부두를 통해 중국 산둥성 하이양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신형 원자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한 원자로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최신 가압경수로(AP1000TM) 타입으로, 직경 4.5m, 길이 12.2m, 총 중량 336톤이며 약 60년간 가동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7년 웨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4~5일 양일간 부산에서 협력 중소기업 30개 기업과 2012년도 한국남동발전의 동반성장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대․중소기업 공생발전 촉진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 전문회사 공동설립 MOU 체결, 중소기업 1대1 지원을 위한 한국남동발전 전담 서포터스
◇원자력안전위원회 인사 ▲방사선방재국 방재환경과장 이재성 ▲안전정책국 안전기준과 박원상 ▲방사선방재국 방재환경과 박희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 중앙연구원은 3일 신형원자로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의 첨단 디지털 시뮬레이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뮬레이터는 각종 운전 시나리오를 이용한 모의 운전을 통해 운전원을 훈련시키는 설비로써, 기존의 아날로그 기술기반에서 계측제어시스템과 주제어실 컴퓨터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