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4 12:49
[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5일 중원구보건소는 상대원1동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 치매안심센터는 중원구보건소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노인보건센터 건물 4층 전체를 국비 지원금 4억 3천만원으로 리모델링했다. 모두 1천603㎡ 규모에 치매 상담실, 검진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쉼터, 가족 카페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모두 23명의 전문 인력이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환자, 그 가족을 위한 치매 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관련 상담, 등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