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1 10:28
[일간투데이 김민성 수습기자]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전북 전주시와 함께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워크넷에 등록된 전라북도 구인 12만 건, 구직 34만 건 등 총 데이터 46만 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의 정규직 비율은 전체의 65%, 평균임금은 14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직종은 제조 관련 단순종사원 8.5%, 청소원 8.4%, 가사도우미 5.6% 등 단순 직종이 많았으며 구인 평균 임금은 147만원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135만원보다 12만원 높았다. 20대 청년 일자리의 경우, 구인구직 불균형 현상이 드러났는데, 총무사무원, 제조 관련 단순종사원, 경리사무원, 전산자료입력원 등 20대가 선호하는 상위 10개 직종에서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