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9 15:13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전국 17개 시도 중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세종시'와 '충청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이런 내용의 '코로나19관련 전국 17개 시도 배달 현황'을 조사해 1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체 배달 수행 건수는 올해 1월(627만건) 대비 4월(982만건) 5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장 높은 배달 수행 건수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세종(61.8%)'이었다. 이어 충북(54.9%), 울산(42.6%), 부산(35.5%), 경기(32.6%), 강원(29.1%), 대구(28.8%), 인천(26.7%), 광주(26.4%), 서울(24.2%), 전북(23.2%), 대전(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