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정의당 생태에너지부는 11월 28일(월)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 및 관리절차에 관한 정부법안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장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7월 원자력진흥위원회가 확정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11월에 정부가 입법발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추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28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박대통령이 헌법재판소까지 가는 장기전을 펼치지 말고 퇴진할 것을 주장했다. 박 대통령이 스스로 퇴진하는 것만이 작금의 국정농단 사태를 끝내고 나라를 구하는 길임을 거듭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국민의 당이 25일 오후 국회 논평에서 검찰에게 국민검찰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 당은 지난 달 22일 청와대 관계자가 김필승 K스포츠 재단 사무총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논평에서 주장했다. 이는 우병우 전 수석이 최순실 비리를 묵인했다는 직무유기 차원을 넘어 검찰 초기 수사 상황을
진보(進步)는 자만과 분열때문에 보수(保守)는 탐욕과 부패로 인해 망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정국은 보수와 진보의 구별도 안 되고 여당과 야당의 분별도 애매한 상태다. 정치권의 최종 목표는 정권을 잡는 것이다. 이념도 정체성도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얘기이기도 하다.가장 위세(威勢)를 떨치던 소위 정통보수요 정통 여당이라 일컫는 새누리 당은 분당 정도가 아니라 파당(破黨)을 넘어 멸당(滅黨)할 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태다.각 당들은 국민들을 입버릇처럼 팔지만 정도도 없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그저 정권 지키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새누리 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순실게이트 정국에 대한 청와대 등의 대처 방안을 비난하며 여당에서 탈당키로 했다.남 지사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탈당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남 지사와 뜻을 같이 하는 비주류계의 김용태 의원과 동반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도 대변인실 관계자는 "남 지사의 탈당은 도내 측근과 논의 된 적이 전혀 없었다"며 "남지사가 '독일 순방을 마친 후에 중대한 결심을 발표할 것'이라는 표현을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에 자신의 거취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더불어 민주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성을 찾고 자신의 약속대로 검찰 조사에 즉각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윤관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이 된 국가 수반"이라며 "비선실세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이자 주범"이라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국민의당이 17일 논평을 통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양의 터무니 없는 출석일에 비해 고교졸업이 가능한 이유의 특혜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 당은 정유라양의 단 17일 출석은 졸업 타당성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특혜사례는 성실하게 학과과정을 이수하는 성실한 대다수 학생들에게 엄청난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의 현실인식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의 민심을 제대로 읽어야한다며 지금은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통령은 본인이 약속했던 검찰조사도 받지 않겠다고 정면으로 거역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더불어 민주당 유송화 부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애국심이 남아있다면 막말을 멈추고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민심을 도발하고 있다며, 수사를 받아야 할 대통령이 다른 사건을 고강도 수사하라니 적반하장이라고 꼬집었다. 민심은 하야하라고 하는데 차관을 임명하고 국무회의도 진행해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 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차움성형외과 이용에 대한 의문들을 강하게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장했다. 국민의 당은 16일 박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성형외과를 이용,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은 점과 주사제를 포함한 처방전을 받으며 최순실 씨가 박대통령을 대신해 혈액검사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더불어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16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특검법에 관한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여당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작금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위해 더민주당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정조사 특위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국민의 당 김경록 대변인은 11일 당 논평을 통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김대변인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2012년 6월 이명박 정부가 '밀실협상'으로 시도하려 했으나 발각되며 국민 반발로 무산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근혜정부 들어 잠정 합의되었던 문안을 기반으로 또 다시 졸속 추진하고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11일 오전 더불어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헌정 질서 파괴와 국정농단은 최순실을 통한 박근혜대통령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속속 밝혀지는 측근들과 최순실 부역자들을 통해 엄청난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며 국정농단의 몸통은 대통령 본인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안종범 수석의 진술을 통해 재
[일간투데이 김동초 기자] 전·현직 승마협회 회장과 간부들이 11일 오전 국회 정론 관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더불어 민주당의 안민석의원이 모두 발언을 통해 작금의 국정농단 사태와 2014년의 승마협회 탄압에 대한 사실을 성토하며 박화조 전남 승마협회장의 기자회견문 발표로 이어졌다.박 회장은 대국민을 향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 지난 2014년 4월 두 차례에 걸친 국회정론 관 기자회견을 상기시켰다.박회장은 당시 불거졌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공주승마 특혜의혹 및 승마협회 승마 인들과 문체부
유럽은 복지를 건드리면 난리가 나고 미국은 세금을 건드리면 뒤집어진다고 한다. 결국은 먹고사는 문제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며 종착역이다. 프랑스 대혁명부터 우리나라의 동학혁명을 비 롯 일전에 전염병처럼 번졌던 중동과 아프리카반정부 운동들이 모두 먹고사는 문제에서 비롯됐다. 이에 백인 저소득층의 먹고사는 문제를 집중 공략한 트럼프가 승자의 위치
한 여인으로 인해 나라가 절단 나고 있다. 그런데 나라를 구할 인재가 도통 보이지 않는다. 사육신 때 절반이 죽어나가고 연산 군 때 녹아내리더니 조 광조 때 씨가 말랐다.그 이후 이이나 이황 같은 그나마 괜찮은 인물들은 그 뒤를 받혀줄 인재 풀이 없어 소멸했다. 천우신조로 이순신 같은 걸출한 인물이 무능한 선조와 가련한 조선에 산소 호흡기를 껴줬기에 300년 정도 연명하다 재침략으로 왜에게 절명하고 말았다.그리고 강대국의 이해타산 아래 코딱지만한 국토가 두 토막 나더니 70년 만에 한 민간인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하며 유사 이래 최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