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시장은 물론 수익형부동산 역시 그 입지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역세권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상가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역세권 상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그 가운데 지하철 개통 확정 등의 교통 개발호재를 갖춘 상가는 큰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투자자이 역세권을 선호하는 이유는 당연히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만큼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기도 해 진입 장벽이 높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최근 투자자들은 개발호재를 품었지만 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이는 블록체인이 국내에서도 거래가치가 아닌 신뢰가치로 사용되는 가능성을 제기한다.팬임팩트코리아는 블록체인에 설치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의 공약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코인을 분배해 공약 이행률에 따라 코인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스마트 컨트렉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날씨가 좋아지고 하늘이 맑아지니 나들이를 나서는 가족단위들과 연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떠오르는 데이트코스가 있다고 한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판교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서판교와 동판교로 나뉘는데 백현동, 삼평동 등 동판교는 상업시설, 테크노밸리 등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고, 서판교는 금토산 공원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해 각광받는 지역이다. 서판교에는 녹지공간이 많아서 단독주택 촌이 많은데,주로 기업인CEO나 연예인, 재벌가들이 많이 사는 부촌의 인식으로 알려져 있다. 동네 분위기가 아무래도 외관을 중요시하며, 인테리어를 하는 만큼 운중동에 위치한 서판교맛집 베네쿠치 판교점은 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에게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나있다. 또 주변에 거주하는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나타나는 현상은 여느 피부염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때문에 금방 나아질거라는 섣부른 자가진단으로 증상을 방치하는 이들이 많은데, 얼굴 피부염의 경우 증상으로 인한 고통 외에 외모적인 스트레스까지 불러올 수 있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외모를 망가뜨리는 대표적 얼굴 피부염의 하나인 지루성피부염(지루피부염)은 붉어짐, 염증, 상열감, 각질, 가려움 등을 동반하는 습진성 질환으로 자칫 만성화되기 쉽다. 무엇보다 가려움과 각질로 인한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지루성피부염이라는 질환의 원인이 개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대전 고운결한의원 이한결 원장은 "얼굴 피부염이라고 하면 얼굴 피부의 이상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지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신다은과 임성빈이 임신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처럼 다른 부부들도 그런 문제로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1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 아이를 갖는 것에 논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다은의 임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과는 달리 임성빈은 아직 괜찮다며 임신에 대해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동상이몽’에는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생각이 달라 옥신각신하는 또 다른 부부도 존재했다. 지난 2월 방송분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평소 셋째를 갖는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폴란드와 세네갈의 경기에서 양팀의 팽팽한 경기 운영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러시아 월드컵 H조 폴란드와 세네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H조 첫 경기인 만큼 폴란드와 세네갈 양팀이 물고 물리는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쉽게 승패를 예측할 수 없다. 최근 6번의 평가전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는 폴란드는 6골을 내줘 수비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수비에서의 약점을 의식했는지 최종 평가전에서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스리백을 시도하기도 했다. 객관적 전력은 H조에서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지난 2016년 알파고-이세돌 대국으로 인간의 지능을 뛰어 넘는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면서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공지능의 적극적 도입을 통한 효율성 증대가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이 제시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알고리즘에 의한 사회적 차별·자동화에 따른 노동 대체·자율 로봇으로 인한 생명과 안전의 위협 등 인류가 새로운 위기에 맞닥뜨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KAIST가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책임있게 개발해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노소영 관장이 ‘갑질’ 논란에 휘말린 것에 대한 석연찮은 점들이 지적되고 있다.18일 언론매체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그의 수행기사들에게 그간 인격적 모독을 하는 폭언들을 일삼았고 주차를 마음에 들지 않는 장소에 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하는 등 갑질 행위를 계속해 왔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보도에 노 관장 측은 억측이라고 입장 표명을 했다. 최근 한진家의 갑질로 떠들썩했던 터였어서 이 같은 한겨레의 보도로 대중은 또 다른 재벌가의 갑질에 분노를 금하지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公)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농업생산기반 조성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농업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등 농촌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사업 ▲해외농업개발 및 농업‧농촌분야 공적개발원조 관련 국제협력 등이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농어촌 용수를 비롯한 농업·농촌개발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농어촌公와 종자개량, 재배기술 등 농업기술개발분야 최고의 기관인 농진청 간 협약으로 향후 농산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일본 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재 채용을 돕는 일본 벤처기업 IGS는 적성검사 프로그램 '그로우(GROW)'를 개발했다고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험을 보는 방식이 아니라 취업준비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게임을 즐기면 된다. 구직자들이 게임을 하는 동안 AI가 게임을 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분석해 성격을 파악하고 업무 적성에 맞는지 가려내는 방식이다. 현재 그로우는 항공사 전일본공수(ANA), 손해보험회사 재팬일본고아에 도입돼 면접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최근 일본은 AI를 취업 면접에 활용하는 기술이 활발히 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한 때 서울 최고기온이 31℃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올 여름에는 폭염일수가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일찌감치 열대야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여름침구를 구입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해 전월(4월19일∼5월18일) 대비 40.8% 까지 증가했다. 여름침구 중에서도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재는 풍기인견(36%)으로 시어서커(21%)와 워싱이불(17%) 비중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풍기인견의 경우 이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배에 이르러 여름침구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련 롯데닷컴 리빙팀 MD는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습한 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업무를 볼 때나 점심 식사 후, 휴식 시간 때 커피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숍도 즐비해 있다. 이에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란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실 경우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인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 150ml에는 평균 40~18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기준 약 400mg 정도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커피 3~5잔 정도만 마시면 카페인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로봇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징둥은 오는 8월 로봇이 요리를 하는 징둥의 조이스(JOY'S) 스마트 식당을 개장한다고 지난 17일 외신은 보도했다. 이 스마트 식당은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전 과정이 로봇을 통한 무인화로 진행된다. 무인식당의 로봇 셰프는 유명 셰프와 협력을 통해 약 40가지 중국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샤오쥔 징둥 X사업부 총재는 오는 2020년까지 식당의 기술과 레시피를 공개하고 1천여 개의 전국 프렌차이즈를 개설할 계획이다. 징둥은 이미 상품 입고부터 포장, 분류까지 전 과정을 100% 로봇이 하는 무인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징둥의 실리콘밸리 연구원이 연구개발한 무인 트럭은 이미 2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힐링도시로 평가되는 운정신도시는 최근 3조원 규모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파주 운정역~화성 동탄역)의 사업자 선정이 임박해졌다. 사실 부족한 교통망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운정신도시지만, 교통개발이 예정됨에 따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남북관계 개선으로 파주 운정신도시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고되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엿 볼 수 있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출입 가능해 강남생활권에 속하기 때문에 운정신도시의 부동산시장이 상승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아이폰se2에 대한 디자인(색상), 출고가 가격, 스펙에 대한 예측이 점점 범위를 좁혀가며 신빙성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8·8플러스 가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하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은 아이폰se2의 디자인(색상), 출고가 가격, 스펙 윤곽이 점차 잡혀가며 출시일 발표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전 모델인 아이폰8·8플러스의 재고를 아이폰se2 출시일 전에 소진하기 위함으로 분석되며, 가격방어가 철저하기로 이름 높은 아이폰이기에 이번 아이폰8·8플러스의 가격인하 소식에 소비자의 관심이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6월 18일 개최한 경기도의회 제328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평택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에따라 본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18년도 본예산에 담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비(97억원)'을 집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다. 2017년도 기준 도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인 1만 6천818명에게 연간 60만원 정도의 처우개선비가 직접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월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조건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하천문화연구회(회장 송영만)는 지난 15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하천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장인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을 비롯해 박윤영 의원(더민주, 화성1),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 진용복 의원(더민주, 비례) 등이 참석해 (사)한국수자원학회 안태진 교수로부터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의견 수렴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주요 연구 결과로는 황구지천 이름의 유래 불분명 및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도성훈 당선인은 18일 오전 10시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인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 구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인수위원 10명 총 12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전문위원, 실무팀, 행정지원팀으로 구성했다. 또 ▲교육환경개선특별위원회 ▲소통교육특별위원회 ▲평등ㆍ평화교육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와 ▲정책공약 ▲혁신미래교육 ▲조직인사 ▲도성훈 1번가(가칭)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은 임병구 전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이, 부위원장은 박영대 국제기구 올마이키즈 상임이사가 맡았다. 3개 특별위원회와 4개 분과는 교육한경개선특별뤼(강현선), 소통교육특별위(이진숙,이은주)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신다은과 임성빈이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두 사람은 투덜대면서도, 티격대면서도 부부라기보단 변함없는 연인 혹은 친구같은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정반대의 성격 소유자이면서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이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1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보내는 법이 방송됐다. 집에서 만취할 만큼 술을 마신 뒤 잠에서 깬 부부. 신다은은 오믈렛을 만들어줬고 임성빈은 엉망진창 비주얼에 "다음엔 내가 만들게"라면서도 맛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벨기에와 파나마의 싸움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일까. 아니면 대역전극의 발판이 될까.19일 0시, 한국과 스웨덴 경기 후 펼쳐진 벨기에와 파나마 경기에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사실 파나마는 피파랭킹 55위로, 3위인 벨기에의 경쟁상대로도 여겨지지 않는 국가다. 여기에 더해 G조 최약체로 분류되는데다 FIFA 조사 결과 대표팀 평균연령 29.4세. 월드컵 참가팀 중에 최고령 팀이다. 여러가지로 약점이 많은 셈이다. 그럼에도 축구팬들은 벨기에의 압승을 예상하는 가운데 파나마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