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FIFA가 한국은 총 640점을 얻어 9월보다 3계단 상승한 44위에 자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달에 두 차례 A매치를 치러 1승1패를 거뒀다. 안방에서 가진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3-2로 이겼지만 이란 원정에서는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0-1로 졌다. 한국을 잡은
바르셀로나가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메시의 3골을 앞세워 4-0 대승을 했다고 밝혔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1개월 동안 쉬다가 지난 16일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복귀와 함께 골을 터뜨린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다시 한 번 이름값을 했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클린업조이’가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KRA컵 Classic(GⅡ)’ 대상 경주에 출전해 ‘언비터블’ ‘다이나믹 질주’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주 기록은 2분 08초. ‘클린업조이’(외1·거·5세·R117·최용구 조교사)가 경쟁자들은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미시청이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종화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청은 18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성군청을 4-1로 제압했다. 전년도 이 대회 우승팀인 구미시청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시즌 첫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2년6개월 만에 단체전 우
LG가 8회 오지환의 역전 결승타와 불펜진의 무실점 릴레이 호투를 앞세워 마산행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5-4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1패가 된 LG는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플레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KRA컵 클래식(GⅡ)' 대상 경주에서 클린업조이가 결승선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LG가 1승만을 거두면 마산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LG 트윈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호투와 유강남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을 내준 LG는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허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센터장 진귀환)가 지난 13일 중랑구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가구에 국가유공자인증 보훈문패를 달아드리는 '보훈문패 드림(Dream)사업'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랑구청은 황동(黃銅) 재질의 문패를 제작한 후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6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여할 예정이다. 문패
EPL 사무국이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과 아담 랄라나(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에버튼), 시오 월콧(아스날) 등 걸출한 후보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9월 한 달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9명과 체육발전 유공자 115명에 대해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인비 이외에 박채순 남자 양궁 국가대표 감독(지도), 이종영 한국체대 교수(연구), 정연석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팀장(공로), 최병태 안성시 체육회 사무국장(
13일 넥센과 LG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후 6시30분에 대격돌한다고 밝혔다. 넥센 염경엽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준PO 미디어데이에 참석했고, 선수들도 서건창·김세현(이상 넥센), 김용의·임정우(이상 LG)가 참석했다. 포문은 LG 김용의가 열였다. 김용의는 "제가 KIA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LG가 KIA에게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내면서 1-0으로 승리했다.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일전을 치른 LG는 1차전을 KIA에 내줬지만 2차전을 잡아 준플레이오프 티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유효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 끝에 0-1로 패했다.경기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새로운 역사를 쓰러 이곳에 왔다"며 이란 원정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최후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LG와 KIA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0일 WC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벼랑 끝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KIA와 벼랑 끝으로 몰린 LG는 그야말로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전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이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이 최근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외국인 장제사 ‘스티븐 데릭 로이드(Stephen Derek LIoyd·59)를 고용했다. 스티븐 데릭 로이드는 지난 1996년부터 장제사로 활동해 올해로 40년차를 넘긴 ‘장제 베테랑’이다. 영국 중부지방 6개 경마장에서 근무했고, 영국 헤리퍼드 장
장하나(24·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장하나는 지난 9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2위 펑샨샨(중국)을 한 타 차이
한국 여자골프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오는 13일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세리는 1라운드 종료 후 동료 선수, 골프 관계자는 물론 골프팬들도 함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지난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약체 시리아와의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체면을 구겼던 슈틸리케호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며 이란 원정길에 올랐다.
KIA가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KIA는 70승(1무71패) 고지를 밟으며 최소 5위를 확정했다. 4위 LG 트윈스(70승2무70패)와 승차도 0.5경기로 좁혔다.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