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자 시스템을 이용한 이른바 스마트빌딩으로 불리는 '지능형 건축물'에 대해서는 용적률이 15% 완화된다. 지능형 건물은 일사 차폐시설(창이나 외벽, 지붕 등에 닿는 일사를 차단하는 것), 급·배수설비, 환기설비 등을 자동제어하고, 출입통제·조명·CCTV·출동경비·주차관제 시스템을 연동시
그동안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하던 전월세 실거래자료를 이제는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이후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하던 전월세 실거래자료를 지난 3일 0시부터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주택까지 확대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
한국감정원이 본점 사업부를 축소하고 일부 지점을 폐쇄하는 등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은 내년 1월1일자로 본점과 지점의 조직을 개편키로 지난달 30일 제9차 이사회에서 결의했다.이번 개편에 따라 본점조직은 11처실 33부에서 10처실 32부로 1처 1부가 축소되고, 지점조직은 34개에서 26개로 8개 지점이 축소된다. 본점조직은 공적기능 강화에
◇실장▲기획조정실장 조만승 ▲미래사업단장 신동현 ▲사업지원실장 김재학 ▲감사실장 채경완 ▲경영지원실장직대 권기중 ▲지적선진화추진단장 박상갑
과감한 세액공제를 도입해 '보증부월세'를 확대하면 서울·수도권 전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일 ‘전세난 완화방안,보증부월세시장 확대 유도가능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세난의 악순환을 벗어나려면 전세 수요를 보증부월세 수요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환기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인천소래와 춘천장학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2건을 1108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인천소래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연면적 9만6971㎡ 규모의 아파트 6개동 공공임대 820세대를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8개월이다. 춘천장학 B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하 1층~지상 18층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드디어 내달 5일부터 포문을 연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위례신도시 본청약 물량 294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는 당초 올해 6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계획이었으나, 위례신도시 군시설 기부·양여방안에 대한 국방부와 LH간 이견 조정 등으로
국내 건설기업들이 갈수록 커지는 국내외 CM 및 PM(계획관리) 시장의 진입·확대를 위한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 CM/PM의 주요 쟁점과 향후 대응방향’보고서를 통해 미국 기업유형을 분석한 결과, 시공책임형 CM시장이 열리면 국내 건설기업들도 충분히 진출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달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8.8% 늘어난 6만27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의 4만4000여 가구보다도 35.7% 증가한 규모다.지역별로는 전체 인·허가 물량의 50%를 웃돈 수도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중대형 민영아파트 용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첫 공급되는 용지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민영아파트 용지 6필지, 35만9000㎡로 택지 공급가격은 ㎡당 423만~551만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용적률 170~220%를 적용해 평균 15~20층짜리 중대형 아파트 5
올해 들어 6번째 나올 예정이었던 '건설·부동산 경기활성화 대책'이 없던 일이 됐다.국토해양부가 오늘(24일) 열릴 예정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던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될 건설·부동산경기 활성화 방안
㈜삼안은 신임 대표이사에 원상희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원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산업대학원에서 공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림엔지니어링과 ㈜선진엔지니어링, ㈜한양 등을 거쳐 지난 1989년 ㈜삼안에 입사한 뒤 22년간 상하수도부에 근무하면서 상하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삼안은 임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단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A-1블록에서 분양아파트 348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총 건설호수 1015가구 중 권리자 분양분 667가구에 대한 공급을 마치난 잔여세대를 일반분양하는 것이다. 공급규모는 총 13개동으로 전용면적 59㎡ 102가구, 84㎡ 135가구, 114㎡ 100가구, 126㎡ 11가구로 구
대전시가 오는 23일부터 5일간 관내 5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시공실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건설공사장 주변의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서구 관저동~복수동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국도의 간선 기능을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계백로 우회도로(1공구)
지난 11월이후부터 1년간 계속 전국 땅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10월 전국 땅값은 전달보다 0.10% 올랐다. 지난해 11월 이후 12개월째 오른 것이다. 특히 수도권인 서울이 0.04%,인천이 0.05%,경기도가 0.13% 각각 올랐다. 지방도 0.05~0.18% 상승했다. 서울에선 강남3구(강남·서초&mi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6462가구로 직전월(6만8039가구)보다 2.3%(1577가구) 줄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은 0.7%(182가구) 감소한 2만7101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이 1821가구로 2.5%(45가구) 늘었으나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2만
올해 말부터 비도시지역 인근에 학교가 있는 경우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구역지정 최소면적 요건이 완화된다.또한 민간이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 용지도 앞으로는 감정가 이하로 공급할 수 있어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및 도시개발 업무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 노사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1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은 정부의 예산편성지침에 의한 인상률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영우 사장은 “매년 노사 워크숍 등 긴밀한 대화를 지속하면서 상호 신뢰를 쌓아온 공동체적 동반자라는 인식이 이번에 무분규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
KCC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3동 157-1에 위치한 '소사뉴타운 KCC 스위첸'(조감도) 잔여가구를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소사뉴타운 KCC 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13~15층 4개 동, 총 226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128㎡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 중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금 5%,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NHN㈜(대표 이사 김상헌)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http://land.naver.com)를 개편하며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매물의 월 별 실제 평균 관리비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지난 2009년, 매도자나 임대 의뢰인에게 거래 의사 및 가격을 직접 확인해 검증된 매물만 부동산 정보에 등록하는 ‘확인 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