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0 18:12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TP는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6개 기관이 모여 '인천뿌리산업 지원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체결에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 인천TP 등이 참여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및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이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기반산업으로, 그 역할의 중요성이 크지만 3D업종으로 저평가되는 등 경쟁력이 점차 약화 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체결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