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14:40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23억 4천만원(최대 35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자금용도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며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에 대해 지원된다. 단,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가축계열화농가와 농협·공기업 등 관련기관 재직자, 구제역·AI 발생 농가, 가축전염병 예방법 및 가축분뇨 관련 법률위반 처분농가는 제외된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실제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