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1 15:15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서울 은평구 녹번동이 특산물 판매, 탁구와 축구 등 체육교류, 축제 상호 방문, 문화시설 관광 등 지역경제, 사회, 문화, 평생교육, 스포츠 분야까지 상호교류의 물꼬를 튼다. 가평군 설악면·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와 은평구 녹번동·녹번동주민자치위원회는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21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설악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대원 설악면장, 조해승 설악면주민자치위원장, 유세영 은평구 녹번동장, 추연옥 녹번동주민자치위원장, 가평군의원, 은평구의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두 기관은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