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오는 3월 10일(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시에 협찬 후원을 진행한다.존 레논은 세계를 대표하는 평화의 노래 ‘Imagine’을 만든 비틀즈의 리더이자 천재 작곡가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는 고(故) 존 레논의 생전 발자취를 한데 모아놓은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전시회로 음악가 외 예술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한 존 레논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유명 아이돌 가수의 아버지 셰프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아이돌의 피해가 우려됐다.지난해 9월 유명 아이돌 가수의 아버지이자 셰프인 A 씨가 자신이 경영 중인 레스토랑의 여직원을 성폭행해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가운데 문제가 되는 것은 보도에서 유명 아이돌 가수가 누구인지 추적이 가능한 단서들을 제공했다는 것. 아직 아이돌 가수 아버지 오너 셰프의 혐의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자녀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이러한 우려가 맞아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현빈과 손예진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팬들은 현빈 측의 주장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10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일 미국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제보자의 글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다.이에 대해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열애설을 부인했다.현빈의 팬들 또한 “아니라면 아닌 것”이라고 거두절미하게 더 이상 열애설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모습이다. 현빈이 지난 2016년 옛 연인이 된 배우 강소라와의 열애설에 대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화제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한 이유에서다. 이에 대한 반응은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 모양새다.김예령 기자는 10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소속을 밝히지 않은 채 경기 침체로 인해 국민들이 받는 고충과 변하지 않는 정책 등에 대해 문 대통령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 일부 여론은 아무도 하지 못하는 질문을 대통령 면전에서 직접적으로 거론해 속이 시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김예령 기자는 질문 중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취업관문이 좁아진데다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마저 사라지면서 적은 비용으로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직 혹은 이직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인당 5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간 200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때 연간 200만원의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만 본인이 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A 은행에서 일하던 박 모 씨(39세)는 박물관 운영부서에서 간행물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직원에게 입금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다 국고 수익금 중 일부를 자신의 계좌에 입금해 빚을 갚고 재산상의 이득을 취한 것이 발각돼 징역을 선고받았다. 내부 감사를 통해 발견된 위 직원의 행동은 형사고소 건으로 이어졌으며 회사에서는 면직처분을 내렸다. 박 모 씨는 법원에서 징역 선고를 받게 됐다. 박모 씨가 저지른 죄는 업무상배임죄다. 업무상배임죄는 재산상태에 손해를 가하는 것은 물론, 장차 취득이 기대되는 이익을 얻지 못할 때에도 적용되는 죄다. 처리사무, 법령과 계약 등에서 기대하는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했을 때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동이고 이러한 행동의 결과로 재산상 손해가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경제부흥 정책과 관련해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혁신'"이라며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고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경제는 바로 '혁신'에서 나온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新)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항해의 나침반 같아서 이에 대한 정리가 꼭 필요하지만 외면하거나 간과하기 쉽다. 이러한 질문은 꼭 필요하고 쉬워서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답하기는 쉽지 않다. 이는 인생의 본질적 문제에 해당하는 거대 담론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견자들의 다양하고 훌륭한 가르침이 있지만 이 또한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한다. 거대 담론에 대한 논의는 시대를 앞서간 석학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2019년 한 해의 행동지침으로서의 삶의 방법만 나누기로 한다.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에는 실망과 좌절, 아쉬움이 주를 이루지만 한 해를 여는 연 초에는 기대감과 계획, 설렘으로 가득하게 된다. 좀 더 적극적이고 희망찬 설계로 삶을 모색한다. 넉넉지 않지만 당당하고 정직하며 성실하게 살기로 한다. 우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조성진 LG전자 CEO(최고경영자·부회장)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로봇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는 데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조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북미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내다봤다. 먼저 조 부회장은 LG전자의 로봇사업이 ▲가정용 ▲상업·공공용 ▲산업용 ▲웨어러블 ▲펀(fun·엔터테인먼트) 등 크게 5대축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막 시작한 사업이라 손익분기점 얘기는 이르다"면서도 "그중에는 손익이 발생하는 것이 있다"며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까지 최소 2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잔디깎이 로봇 출시 소식도 전했다. 조 부회장은 "잔디깎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국내 AR·VR(증강·가상현실)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는 'CES 2019'에 참가해 AR 기반 3D 가상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에프엑스기어는 오는 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중국 징둥그룹의 '경계없는 유통(Boundaryless Retail)' 구역에 에프엑스미러를 설치하고 현장 참관객들에게 가상피팅 서비스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에프엑스미러는 A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와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법인인 네이버랩스가 공동으로 로봇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다.LG전자와 네이버는 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양사 전시관을 서로 방문하며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우선 LG전자의 '클로이 안내로봇'에 네이버의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인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을 적용해 로봇주행 관련 연구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고촌읍 일대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다운 신고와 관련해 매도자·매수자·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분양권 거래시 프리미엄을 적게 신고할 경우 양도소득세와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나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고, 양도 소득세 및 취득세 탈루이므로 적발 시에는 매도자·매수자 모두에게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매도자에게는 양도소득세의 신고 불성실 가산세 40%와 미납했던 일수에 대해 납부 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되며, 매수자에게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자격이 박탈되고, 취득세의 1.5배 과태료가 부과됨은 물론 공인중개사가 중개해 신고한 경우, 취득세의 3배 이하의 과태료 외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목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시장 주재로 '2020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시책 추진 및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 30건 총사업비 8천444억원(국비 5천746억)에 대해 정부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서남권 수산식품 융복합벨트 조성(38억 5천만원)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920억원) ▲어촌 뉴딜300 사업(100억원) ▲대반동 친수공간 조성사업(270억원) ▲국제카페리부두 추가 확충(1천151억원) ▲신외항 배수지 신설(108억원) ▲목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420억원)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시가 1월 중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비소·페놀 등 41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9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용당1동 등 시내 39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분원성 대장균군, 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신흥동·부흥동·옥암동) 지역, 용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故김형은의 절친이자 사고 차량 생존자였던 심진화가 그의 사망 12주기를 알렸다.10일 개그우먼 심진화가 12년 전 나이 25에 사망한 故김형은을 기리며 SNS에 “꽃다운 나이에 가버렸네요. 나는 마흔인데 형은인 마흔에 어땠을까”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전했다.故김형은은 2006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에는 심진화 외 2명이 동승했으며 故김형은을 제외한 모든 동승자가 생존했다. 이 사고로 故김형은은 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고 심진화는 회복 후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우울증에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 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전시·교육·보존 등의 전통적인 역할 및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역할이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0일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변화 필요성을 살펴보고 문화예술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민 1천명과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민의 66.7%, 관계자의 80.0%가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문화예술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77.1%는 '경기도박물관미술관'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오는 14일 김두관 의원의 초청으로 장관급 인사인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김포를 방문해 김포시의 현안을 비롯한 접경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10일 "송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애기봉 일원을 방문해 접경지역인 김포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주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직속기구이다. 수도권 내에서도 소외받던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역 현안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갈등조정관제'가 지역 내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수용되지 않았던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구성과 농업손실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중재 등이 대표적 사례로, 향후 고질적인 지역현안 및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갈등조정관제'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31개 시·군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역 내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방용훈 자녀 모친학대 혐의가 인정됐다.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의 딸과 아들이 어머니 학대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최진곤 판사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딸(34)과 아들(30)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각각 명령했다. 재판부는 "당시 이씨가 자살할 만큼 심각한 우울증을 겪는 상태였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며 "오히려 유서 등에는 극단적 선택보다 대화로 남편·자녀들과 갈등을 해소하길 바라는 단서가 나타난다"고 지적하면서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8일 2019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는 김포시에서 수거하는 폐현수막을 마대 등 여러 제품으로 재생산하게 되며 김포시는 마대를 구입해 각 읍·면·동에 수요파악 후 배포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작년 280여톤의 폐현수막을 폐기 처리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8톤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녹생환경에 기여함은 물론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