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0 11:47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기프티콘, 모바일 상품권, 선불카드 등 카페 선불충전금 잔액 규모가 2700억원대에 이르지만 소비자보호 대책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선물받은 쿠폰보다 적은 금액을 주문하더라도 결제가 진행되고 차액은 적립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불편을 개선해야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할리스, 공차, 이디야, 탐앤탐스, 달콤, 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