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연육교, 신분당선 민자사업이 올 상반기중 착공된다.기획예산처는 14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을 열어 인천제2연육교, 신분당선, 인천북항 일반부두, 평택항 내항동 부두, 중부권 및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등 6개 민자사업 실시협약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1조 249억원을 투입해 영종도~송도 신도시간 사장교 12.3km(6차로)를 건설하는 인
대한주택공사는 14일 올해 전국적으로 총 10만가구의 아파트를 신규로 건설하는 한편, 전국 45개지구에서 3만5천~3만7천여가구를 임대ㆍ분양 시행하는 운영계획을 확정했다.주공은 올해 전체물량 중 79%에 해당하는 7만9천가구를 국민임대를 비롯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키로 했다.아울러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4만7천여가구를 신규로 건설할 예정이다.
기업도시의 개발이익이 `실질적 낙후도'에 따라 차등 환수된다.건설교통부는 기업도시 개발이익 환수과정의 지역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대적 낙후도'가 아닌 실질적 낙후도에 따라 개발이익을 환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건교부는 그동안 상대평가 방식으로 매긴 지역별 낙후등급(1∼7등급)에 따라 개발이익을 25%에서 최고 85%까지 환수한다는 방침이었으
창원,구미,군산,울산,광주,원주 등 전국 6개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주변에 '지식기반 신도시'가 건설된다.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기업도시 건설을 연계, 전국 지방소재 6개 산업단지 인근에 우수기술인력의 정주를 위한 최대 200만평 규모의 교육,문화,의료,체육,휴양 등 제반시설을 갖춘
건설교통부는 15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자원정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2006년 3월 멕시코에서 개최될 제4차 세계물포럼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앤 이사벨 브라토 유엔개발계획(UNDP) 한국대표, 히데아키 오다 일본물포럼 사무국장 등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소재한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화시대에 맞는 건축사업무와 대가의 제도화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02)581-5711
건설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수급 차질이 우려됐던 관급철근이 순조롭게 공급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11일 9천155억원 상당 163만톤의 관수 철근에 대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8일 아이엔아이스틸(주) 등 국내 10개 제강사와 2005년도 수요 관수 철근 163만톤에 대해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계약보증금 수납 등
지난 한해 도내 일반 및 전문건설업계의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10~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까지 각 회원사에 대한 지난해 실적신고를 접수받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도 대비 10.85~15.97%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 2003년 '10·29 부동산 대책
대부분 건설 노하우 전혀없어 부실공사 우려포항지역 일부 종합건설업체 등 각종 전문건설업체 들이 등록할 당시 주식 자본금을 일시적으로 예치했다가 빼내가는 편법 등록을 사용한 사실을 포착,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수사과는 건설업체들이 관계기관에 등록 하면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구 예치토록 규정된 억대의 주식 자본금을 등록 허가 절차 때만
Ⅰ. 2004년도 추진실적1. 주택시장 동향주택가격은 저금리하에서 경기회복의 지연으로 시중 부동자금이 주택시장에 유입되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불안양상을 보였으나, 6월부터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했다.매매가격은 재건축아파트 등에 가수요가 집중되어 상승세가 지속되었으나, 주택거래신고제 시행(3.30) 및 재건축 개발이익환수방안 확정(6.7) 등으로 안정
홈네트워크산업협회(회장 이용경)는 홈네트워크 붐 조성을 위해 협회 회원사들이 참가하는 ‘홈네트워크 공동홍보 및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회원사 및 유관기관 워크샵’을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양평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홈네트워크 시장 확대를 위한 가전·홈오토시스템·건설사·통신사·방송사 등 각각의 실무 담당자 모임 개최 여부 △홈네
정부는 올해 총 52만호의 주택을 건설해 집값안정 기조 유지와 부동산 투기근절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05년 주택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집값 안정세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총 52만호의 주택을 건설하며, 이중 28만호는 수도권에 건설키로 했다.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10만가구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사업단은 '200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1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통합수자원관리 기술개발 및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개발사업단은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吳 明)가 지원하는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이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수자원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받아
2월말 재정 집행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9%포인트 증가했다.정부는 10일 제5차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개최해 2월말 기준 재정집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재정 집행실적은 30.8조원(연간계획대비 18.1%)으로 전년동기대비 5.1조원(1.9%p) 증가한 수준으로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3월이후에도 작년말부터 추진중인 R&D등 공모사업, 지자체
최근 여권이 제기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의 개발론에 대해 군당국이 발끈하고 나섰다.사건은 열린우리당 김한길 수도권발전대책위원장이 최근 서울공항 이전 가능성을 처음 시사하면서 발단이 됐다.국회와 건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한길 수도권발전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공항의 군사적 효용가치 등을 잘 모르기 때문에 국방부 등과 논의를 해봐야 하지만 지리적 요
“아파트 공사 현장에 음식점 허가도 없이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것은 불법인 데다 인근 식당을 이용, 지역경제를 돕는 차원에서 절대 간과하지 않겠다.” “공사현장에 함밥집을 설치해 현장 직원이 식사를 하는 것은 관행인 데 인근 식당을 위해 제지한다는 것은 공사방해와 다름없는 행정권 남용으로 수용할 수 없다.”청주시가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한 아파트 공사 현장
【橫城】수도권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들이 투자유망지로 횡성을 꼽으며 해마다 외지인들의 토지매입이 급등하는 등 횡성지역 땅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 2월 두달동안 지역에서 거래된 토지는 전체 1,574필지 655만7,708㎡에 달한다. 이중 외지인들이 사고 판 땅은 1,188필지 472만7,293㎡로 전체 거래면적의 65%를
조달청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관리현장에서 수요기관과 시공 및 감리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공사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고객 만족 조달서비스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알아보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충청과 호남, 영남 등 3개 지역별로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된다.설명회 일정은 ▲11일 충청권 1회(2개 현장) ▲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와 건설업체들의 사전 수주정보를 위해 도입된 ‘발주계획 공표제도’가 구체적인 세부기준 및 강제조항 결여 등으로 유명무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발주계획 공표제가 겉돌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발표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는 데다 공표를 불성실하게 하거나 하지 않을 시에도 마땅한 제재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
7일 오후 3시15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D건설회사의 주상복합아파트 103동 공사 현장에서 상공 30m 높이로 이동 중이던 3.9t의철근이 떨어져 상판이 꺼지면서 상판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씨(41·청도군 청도읍)가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 숨졌다.< 기사제공 = 영남일보 200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