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682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93%가 '필요하다'라고 답변을 했다고 1일 밝혔다복수응답 결과, 이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론 '연봉 등 더 나은 조건을 찾는 거라서'(61.3%)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개인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46%),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3명은 명절에 다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성인남녀 966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가족이나 친지와 다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32.5%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성별로는 여성(35.2%)의 응답률이 남성(30.8%)보다, 결혼 여부별로는 기혼(36.3%)이 미혼(30.7%)보다 조금 더 높았다.다툰 상대는 결혼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복수응답 결과, 미혼의 경우 '부모'(61.2%)가 가장 많았다. 이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기계·전자·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조선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와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2017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고용정보원은 기계 업종은 상반기 대외 설비투자 수요 증가로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로 개선폭은 제한될 것으로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30·40대의 구직활동이 꾸준히 늘고 있다.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지난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개인 회원들을 분석한 결과, 30·40대가 전체 회원 중 66%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신규 이력서 기준,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30·40대가 47.8%로 나타났다. 자신만의 전략 없이 무작위로 취득하는 자격증은 자칫 시간과 돈만 들일 뿐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벼룩시장은 30·40대를 위한 유망자격증과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취업포털 사람인은 성인남녀 966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1.1%가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는 '듣기 싫은 말을 들어야 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아서'(16.2%), '보기 싫은 가족, 친지들을 봐야 해서'(15.4%), '전 부치기, 설거지 등 일이 많아서'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올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채용 트렌드를 알바 경쟁 가속화와 시니어 알바 증가, 알바 근로 환경 제도 강화 등 3가지로 전망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자영업자는 563만명으로 지난 2015년에 비해 14만명 증가해 4년여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창업자 역시 4년만에 최대치로 나타났다.이처럼 자영업 시장 또한 나홀로 창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명절이지만, 좋은 뜻으로 덕담 삼아 했던 말이 듣는 이에겐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직장인 92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먼저 구직자(312명)들은 ▲'취업은 했니?'(20.8%)를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다음으로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래?'(11.2%) ▲'살 많이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연봉 협상에서 연봉을 삭감시키고 싶은 직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985개사를 대상으로 '연봉을 삭감하고 싶은 직원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7.7%가 있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복수응답 결과 연봉을 삭감하고 싶은 직원의 유형 1위는 ▲'연봉에 비해 성과가 떨어지는 유형'(70.2%)이었다.이어 ▲'딴짓 등 나태한 업무 분위기 조장하는 유형'(43.7%) ▲'상습 지각과 조퇴 등 근태가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사업장의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02개소에서 총 55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12월까지 택배·물류 업종의 사업장 250개소에 대해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근로감독은 대형 택배회사(7개소)의 물류센터와 물류작업 아르바이트를 상시 모집하는 업체 등 250개소를 선정해 최저임금,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산업안전과 불법파견(위장도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적발된 위반내용으론 서면계약 미체결(131건)이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117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지난해 구직활동 경험자 10명 중 8명은 연봉과 채용조건 등의 눈높이를 기대보다 낮춰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해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1058명을 대상으로 '취업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76%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복수응답 결과 눈높이를 낮춘 취업 조건으로는 '연봉(초봉) 수준'(70.6%)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 형태(규모)'(44.3%), '위치(거리·지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과 관련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498명을 대상으로 '취업 콤플렉스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70.9%가 '있다'라는 답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콤플렉스 때문에 입사지원을 포기한 경우도 있었는가'란 질문엔 82.7%가 '있다'라고 답했다. 또, 콤플렉스 때문에 면접관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도 42.2%에 달했다.성별로는 콤플렉스를 느끼는 '여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올해도 알바생들은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준수를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알바생 601명을 대상으로 9∼15일까지 실시한 '2017년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올해 알바 환경에서 가장 먼저 변화되길 바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최저시급 준수'가 30.6%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현재 알바 환경에서 가장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으론 '주휴수당'이 35.4%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설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1611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 연휴 대체휴일제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72.7%가 '실시한다'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설 연휴 대체휴일 실시여부(67.5%)와 비교하면 5.2%p 증가했다.이번에 대체휴일제를 시행하는 기업(1172개사)들은 실시 이유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서'(39.2%·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직원들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사람인HR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자뜨기 캠페인엔 사람인HR 임직원 164명이 참가해 306개의 모자를 정성껏 떴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 아동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됐다. 사람인HR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신생아 모자뜨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5년 동안의 총 참여 인원은 800여명, 전달한 모자는 약 1200개에 이른다. 사람인HR 임민욱 팀장은 "제대로 된 보온대책이 없는 아이들이 감기나 폐렴 등으로 목숨을 잃는 딱한 사정을 듣고 모자를 뜨게 됐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털모자를 통해 어린 생명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고용노동부가 '2017년도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에 따라 이번달부터 조기 실시하며,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건설분야 체불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원청의 귀책사유 등에 따른 임금체불 여부 등을 감독한다.하도급이 보편화된 업종에 대해 상향식 감독을 실시하고, 원·하청 상생관계 구축 등 구조개선을 유도한다.법 위반사항은 엄정하게 처리하고, 법 위반이 아니더라도 하청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원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정기승진 인사에서 고속승진이 되는 직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26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고속승진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26.5%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29%), '중소기업'(26.5%), '대기업'(20%) 순이었다.고속승진 인사를 하는 이유로는 '탁월한 성과에 대해 보상하기 위해서'(56.7%·복수응답)를 첫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261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8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1일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11만3000명·5.1%), 건설업(8만6000명·4.7%),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7만6000명·4.2%), 교육서비스업(4만8000명·2.6%)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11만5000명·2.5%),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3만7000명·2.9%), 농림어업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스프레이 제형의 3개 품목(세정제·방향제·탈취제)에 대한 위해성평가 결과, 10개 업체 18개 제품이 위해우려수준을 초과해 회수권고 조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위해성 평가란 어떤 오염 물질 또는 독성 물질에 노출됐을 때 인체 또는 환경에 끼치는 위해 정도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환경부는 지난해 조사된 제품 중 인체 흡입 우려가 높은 스프레이형 방향제와 탈취제, 세정제를 제조·수입하는 총 511개 업체 2166개 제품에 대한 위해성평가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스프레이형 방향제와 탈취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614명을 대상으로 '해를 넘겨 나이를 먹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7.6%가 '부담된다'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연령대별로는 '40대'의 응답률이 9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이상'(88.4%), '30대'(88.3%), '20대'(82.7%) 순이었다.나이를 먹는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이 지난 2015년 56.8%에서 지난해 61.9%로 사상 처음 60%대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초기엔 산업재해로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불안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등 사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단 병원 재활전문센터를 통한 집중재활치료로 장해를 최소화한다. 이후 현재의 상병상태와 원직무 수행 가능여부에 대한 작업능력평가를 실시해 직업복귀소견서를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