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외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 바로 인근에 '고덕 파라곤 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고덕 파라곤 2차'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글로벌 에듀타운이라는 최고의 명품 학세권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가 바로 인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 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마감되며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경영학, 공인회계사(CPA), 사회복지사 2급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성별과 연령의 제한 없이 다양한 사회복지사 관련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경영학 학위 역시 승진부터 취업까지 두루두루 폭넓게 활용 가능하고, 공인회계사(CPA)관련 학위는 고액 연봉을 보장하는 학위로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에듀윌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을 온라인 수업과 실습만으로 국가시험없이 취득할 수 있으며 경영학/CPA 학위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학점은행제를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에 들어서면서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혹사당한 피부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색소나 주름, 탄력 등과 같은 콤플렉스도 개선하고 싶어하는 것. 과거에는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대부분 여성이었다면, 최근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하얗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추세다. 하지만 일상 생활 속 노력 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위해 의학기술의 도움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색소침착과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피코토닝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피코토닝은 원하는 타겟 색소만 파괴시켜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좋은 시술이다. 재발률이나 통증이 적고, 일반 레이저 토닝보다 환한 피부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맥도날드는 국내 최초의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면적 132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개별 욕실이 있는 방 10개와 식당,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놀이방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을 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으로 주거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68곳에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선 이번이 첫 건립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수년간 염원해온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드디어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사실 '벤츠'는 현재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벤츠 A220은 해치백 모델이다. 해치백이란 자동차 뒤쪽에 크게 열리는 테일게이트를 가진 차를 뜻하며, 패스트백의 느낌을 띠는 경우도 많다. 흔히들 '스포츠카' 하면 공기 저항을 줄인 매끈한 라인의, 다소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는 외관을 떠올리는데 그것이 바로 패스트백이고, 해치백은 트렁크 문 같은 테일게이트가 크게 열리는 것을 말한다. 새롭게 출시된 벤츠 A클래스는 단일 트림으로, 더욱 길어 보이는 바디감을 자랑하는데, 기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벤츠의 여타 클래스와 다르다. 같은 가격이라도 견적은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고객마다 개인차가 있기도 하지만, 렌트사마다 모두 다른 계약 조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일본계 가스기기 제조업체 린나이코리아(Rinnai Korea)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촉발된 '노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운동이 석달째 지속되는 가운데 린나이코리아가 일본기업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창립 45주년을 맞는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20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업체다.하지만 린나이코리아는 수년간 실적부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본 불매운동 여파까지 겹치면서 시장 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청와대가 공식 홈페이지에 수출규제 관련 일본어 특별페이지를 개설했다.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은 18일, 현재 운영 중인 국·영문 홈페이지 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시행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대응을 알리기 위해 일본어 특별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국민소통수석실은 지난 8월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광복절 연설 등 주요 메시지와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일본어로 번역함과 동시에 카드뉴스 등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아울러 최근 WTO 제소를 비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정부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와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제외 조치에 대응해 지난 11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한 데 이어 우리의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삭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의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개정 '전략물자 수출입고시'가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존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로 나눈 뒤 일본을 비(非)백색국가 수준의 규제를 받는 '가의2'로 분류하는 개정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 단계동 청·장년회(대표 고재훈)와 단계동 상가 번영회(대표 신용섭)는 지난 17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1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추석 명절 기간 단계동 장미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시민 한가위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단체 관계자는 “행사 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내외국인의 안전한 음식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안전 정보 공유와 식품안전 관리 및 음식서비스 품질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는 관광객 대상 음식점 정보에 식약처의 음식점 인허가 및 행정처분 정보 연계 등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 ▲관광지의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공사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연계를 위한 대국민 홍보·심사·사후관리 등 상호협력 ▲양 기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공동 식품안전 캠페인 추진 등이다. 관광공사는 외국인관광객의 방한 목적 중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8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백두대간트레일센터에서 산림보호지역확대와 지역발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산림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강원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육성 방안을 모색 논의하는 소통의 장 확대를 위해 도내 산림행정기관 및 학계, 산림분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강원산림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강원도 내 산림분야 연구기관과 북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산림행정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물다양성협약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산림보호지역 확대 및 체계적 관리에 대한 요구에 따른 생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동구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소래포구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축제기간 중 안전 관리를 위해 관할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에 소속된 안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19회 소래포구축제 주관사 대표가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설명 후 관련 내용 중 필요하거나 보완할 내용에 대한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축제 전일인 26일에는 축제 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소래포구 축제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3000명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11호관) 일원에서 '2019 제5회 I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해서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인천대가 매년 9월에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천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지원단, 취업경력개발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현장실습지원센터 IPP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창의적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제15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성과(아이템) 전시회 및 플리마켓, INU X-Corps 데모데이,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이 있다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민방위대 창설 44주년을 맞아 19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변화된 동북아정세 및 각종 재난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강원 민방위대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발전방향을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문화공연, 유공자 포상, 창설기념사(행정부지사),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행정부지사를 포함 도내 민방위대원과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및 도 주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해 8만7000 강원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유일의 DMZ를 강원도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고 문화공연 취약지역에서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0일 10일간 춘천·인제·양구에서 2019 PLZ(Peace & Life Zon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PLZ페스티벌은 평화와 생명을 위한 목소리를 확산시키려는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DMZ 생태문명의 학문적 가치 제고를 위한 생태문명 국제컨퍼런스와 평화지역 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한 평화연주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학술단체인 지구와 사람이 기획·주관해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3일간 생태대를 위한 PLZ 포럼을 ‘자연의
[평창=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평창군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5차 합숙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레슬링 상비군 합숙훈련은 대한레슬링협회 주관으로 총 5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재 이들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달 초부터 땀흘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억6000여만원을 들여 레슬링전용훈련장을 리모델링해 레슬링 매트를 교체하고, 체력단련 기구와 대용량 음수대 설치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에 힘입어 평창군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감독 김우용)이 인제군에서 열린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9월 2~5)에 참가해 단체 1위와, 김보배(2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민속예술의 한마당 잔치인 ‘제28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평화의 울림과 몸짓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세계로 뻣어 나가는 도시 양양에서 개최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양양군 양양종합운동장에서 18개 시·군의 민속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각 고장의 전통적인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경연 및 시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악단 소리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작품별 개성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은 18개 시·군 민속단의 입장에 이어 방송인 오정해의 축하공연과 개막식 후 강원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지난대회 최우수팀인 ‘평창 방림삼베삼굿놀이’ 민속단의 시연이 펼쳐진다. 경연은 오후 1시 30분 시작해 이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는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 시청 2층 상황실에 긴급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존 도드람 LPG 거점소독시설 외에도 알미산 제 2초소 등 에도 인력과 소독장비를 투입해 추가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확진 판정에 따른 것이다. 시 방역본부는 이날 축협과 공조로 4대의 소독 차량을 동원해 관내 돼지농가 167개소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돼지 열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음식물 급여 농가 점검, 남은 음식물 투여 및 반입금지, 이동중지 명령 등 긴급조치를 각 마을방송 및 SMS등을 통해 발빠르게 고지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 방역대책본부장인 최문환 안성시부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는 시가 추진중인 안성미양3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에서 지난 6일 심의를 마침에 따라 산업단지 물량공급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성 미양3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미양면 양지리 산21-1번지 일원에 22만 3222㎡ 규모로서 ㈜에스에이티 등 4개 기업이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 예정이고, 향후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산업단지계획 접수 및 사업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는 14만 3999㎡이며, 지원시설용지 8712㎡, 공공시설용지 7만511㎡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저류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시설용지(근린생활시설 등)는 미양면 소재지 쪽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