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16:28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지난 9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24개교에 대한 재지정평가 결과 서울 자사고 8곳의 지정 취소가 결정됐다.10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양대부고 등 8개의 자사고가 교육청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인 70점을 밑도는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가 결정됐다.반면 동성고, 이화여고, 중동고, 하나고, 한가람고 등 5개교는 자사고로 재지정됐다.서울시교육청은 "중앙고 등 8개교는 운영평가 결과 자사고 지정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