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12:33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해양경찰청은 현장 인력 충원을 위해 간부후보 등 11개 분야에서 해양경찰관 59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 중 경위 계급은 간부후보 10명과 항공조종 27명이고, 순경 계급은 신입 150명과 경력 412명이다. 순경 경력 채용의 경우 함정요원 311명, 구조분야 51명, 해경학과 출신 20명, 항공정비 14명, 항공전탐 12명, 조함 4명 등이다. 해양경찰청은 순경 신입, 간부후보, 함정요원, 해경학과 출신 등 일부 분야에서 채용인원 491명의 20%인 99명을 여성 경찰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함정, 파출소, 항공단 등 최일선의 현장 부서에 배치돼 안전 관리와 해상치안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채용은 올해 3번째로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