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참이슬'을 홍보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뉴욕, 뉴저지 주를 돌며 참이슬 랩핑 트럭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범운영한 랩핑 트럭이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자 뉴욕, 뉴저지 지역에 오는 10월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면서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참이슬 랩핑 트럭를 기획하게 됐다. 트럭 전면에 거대한 참이슬이 실려 있는 모습을 실제처럼 연출했다. 트럭은 평일 하루 8시간씩 운행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참이슬 랩핑 트럭을 찾아라'를 통해 소비자 참여도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소비자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두 달째 악화됐다. 이는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향후 소비지출을 줄이겠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게 전체 지수 하락 요인이 됐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p 내린 97.5를 나타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경제를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장기평균(2013년∼2018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달 지수는 기준값인 100에 미치지 못해 비관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95.7을 기록한 후 지난 4월 101.6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꺾였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축적된 설비 운전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5년 이내 빅데이터·AI 스타트업과 기업 및 연구기관 재직자를 제외한 모든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가스공사의 설비 운전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운영 효율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이다. 개방형 주제를 통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총 3500만원의 상금을 마련했다. 우수팀을 대상으로는 대구 지역 기업과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내달 14일까지다. 참가팀이 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 보장'과 함께 사연 공모 이벤트 '2019 비밀 보장 상반기 시상식 그래, 니, 어워드(이하 시상식)'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희망자는 '극한 직업', '사랑과 전쟁',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주제로 올해 상반기 중 겪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신세계푸드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입 크기로 자른 국내산 멜론을 1인 분량인 200g씩 소포장했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80원이다. 멜론은 수박과 마찬가지로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과 이동이 어렵다. 그뿐만 아니라 껍질을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1인 가구 소비자들의 구입이 망설여졌던 과일이다. 신세계푸드는 별도 손질과 뒤처리가 필요 없는 소포장 신선식품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1인 가구들이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썰어 소포장한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을 선보이게 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GS수퍼마켓과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계가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소비 촉진에 나선다. 소비자 체감 가격을 낮춰 소비를 촉진하고 산지 폐기 위기에 처해있는 양파 농가를 돕겠다는 취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양파는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 산지 가격은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까지 폭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초 도매시장에서 양파 평균 가격은 20㎏ 기준 1만1867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내려갔다. 2년 전보다는 무려 44%나 떨어졌다. 양파 평년 생산량은 약 110만톤 수준이다.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양파 2만6000톤을 추가 수매했다. 수출물류비 지원도 ㎏당 204원에서 274원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아고다', '부킹닷컴' 등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 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 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불만이 2017년 394건에서 지난해 1324건, 지난달 기준 306건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고투게이트', '트래블제니오' 등 불만 다발 상위 5개 업체 관련 불만이 10건 중 8건(80.6%)로 나타났다. 소비자 불만은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73.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환급 불가' 상품을 예약한 후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일정 변경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백화점업계가 여름 정기 세일을 예고했다. 롯데와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이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의류와 가전, 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선풍기와 에어컨, 여름 이불 등 리빙 상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지난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전년 대비 70% 이상 신장한 에어컨을 주축으로 여름 세일 상품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가인 307만원에, LG전자 '듀얼 빅토리 에어컨(FQ19V9DWT2)'을 3백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애슬레저 장르 매출이 매년 두 자리수 신장을 기록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에 식당 없는 식당 이른 바 '공유주방' 바람이 불고 있다. 공유주방은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로 식음료(F&B) 사업자들의 투자비용을 낮춰주는 공유경제(SharingEconomy) 형 비즈니스다.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 이어 롯데그룹과 놀부까지 공유주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정부 역시 규제 샌드박스 일환으로 공유주방 시범사업에 나섰다.공유주방은 주방 하나를 여러 사업자가 함께 사용하거나 온라인 점포를 통해 주문을 받고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백화점이 내달 14일까지 전국 31개 가전 매장에서 삼성전자 2019년형 '건조기'와 '에어드레서'를 한정수량 할인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가전은 삼성전자 최신 모델인 '그랑데 건조기16kg 이녹스 실버'와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다. 정상가 23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그랑데 건조기16kg 이녹스 실버는 행사 기간 동안 전점 250대 한정으로 최대 154만3600원에 판매된다. 정상가 213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는 전점 150대 한정으로 최대 17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식품리빙 부문 가전 파트와 마케팅 부문은 삼성전자와 카드사 제휴를 통해 6개월간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멀티숍 '눙크(NUNC)' 3개 매장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눙크는 미샤와 어퓨 등 에이블씨엔씨 관계 브랜드 외에도 시세이도, 하다라보, 캔메이크, 지베르니 등 전 세계 150여 유명 브랜드들의 3000여 가지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브랜드 숍이다. 지난 14일 이화여대 1호점에 이어 홍대점과 부천북부역점, 수원역점을 오픈한다. 다음주 수요일에는 목동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홍대점과 수원역점은 신규 매장이며, 부천북부역점과 목동점은 기존 미샤 매장을 눙크로 새 단장한 것이다. 에이블씨엔씨가 가장 공들인 매장은 홍대점이다. 매장 규모도 91㎡로 1호점인 이대점(53㎡)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크다. 유동인구가 가장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신세계푸드가 빵 가격을 잡기 위해 지난달 선보인 '국민식빵'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초특가 대용량 국민식빵 누적 판매량이 출시 3주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일 4000여개, 주말 6000여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가 판매하는 빵 30여종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민식빵은 850g 대용량 식빵을 19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식사 대용으로 식빵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어 판매가 상승했다고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국민식빵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 식빵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한 '가성비 식빵'으로 입소문이 난 것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가 증가하는 만큼 외부 활동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총 7603건이라고 21일 밝혔다. 발생 시기가 확인된 7580건을 월별로 분석해보면 5월이 1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6월 11.5%(873건), 7월 11.4%(860건)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공원이 2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키즈카페(26.2%), 놀이공원(17.1%), 목욕탕(13.9%)도 상위를 차지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미끄럼틀이 13.9%, 트램펄린이 10.6%, 그네 8.1%,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최근 사회적인 논란을 빚어 치명타를 입은 아오리라멘과 부건에프엔씨, 미스터피자가 재기에 나섰다. 각각의 사정은 다르지만 떠난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겠다는 목표는 같다. 버닝썬 게이트에 희생양이 된 아오리라멘은 가수 승리의 지분을 소각하고 새로운 대표를 맞이한다. 부건에프엔씨는 반품 및 보상 처리 등 소비자들이 제기한 이슈 해결을 위해 클레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미스터피자는 상장폐지 위기에서 8개월의 시간을 벌어들인 만큼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오리라멘을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앤비가 외식 업계에서 투자와 자문을 전문으로 해온 개인 투자자들에게 100% 인수된다. 승리의 자리는 새로운 수장 김훈태 대표에게 넘어갔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집에서도 취향에 맞는 아이스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8월 18일까지 총 15가지 '버츄오' 및 '오리지널 머신'과 세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츄오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적용되는 제품은 '버츄오', '버츄오 플러스', '버츄오&에어로치노', '버츄오 플러스&에어로치노' 총 4가지다. 오리지널 라인을 커피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만원 상당의 혜택에 주어진다. '에센자 미니' 또는 '이니시아'와 함께 커피 6슬리브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바우처, '엑스퍼트'와 '라티시마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가 지난달 말 기준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 생일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만 먹던 케이크가 일상 디저트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홀케이크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2%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팔린 판매량은 총 152만121개다. 매달 30만개씩 팔린 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002년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디저트 마니아들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 디저트로 자리 잡은 케이크를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발하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KT&G가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함께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웬즈데이 프로젝트는 실력 있는 신진 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연 뮤지션은 4주간 하나의 주제로 매주 서로 다른 콘셉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뮤지션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행사 첫해인 지난 2012년에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을 시작으로 옐로우몬스터즈, 선우정아, 두번째달, 고상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웬즈데이 프로젝트 여덟 번째 주인공인 윤현상은 2012년 SBS TV 'K팝스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폴로' 등 캐주얼 패션의 원조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이 젊어지고 있다. 벤츠, 코카-콜라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은 물론 윤종신, 장범준 등 인기 가수와 이색 마케팅을 통해 고루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7일까지 '트래디셔널 캐주얼' 장르 연령대별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1% 신장했다. 이는 4050 중장년 고객(4.1%)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다. 면바지, 재킷, 깃 있는 티셔츠(PK셔츠)로 대표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은 영국 전통복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정장풍 캐주얼을 의미한다. 화려한 색깔의 스파(SPA) 브랜드와 세련된 디자인의 컨템퍼러리에 비해 단조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KT가 인공지능(AI)과 코딩 교육에 나섰다.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AI)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AI 에듀팩(Edu Pack)'을 출시한다.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코딩 홈페이지도 내달부터 운영한다. 20일 KT에 따르면 AI 에듀팩은 KT가 지난해 7월 출시한 'AI 메이커스 키트'와 코딩교육 교재, 초소형 저가 컴퓨터인 라즈베리파이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기본 구성품과 더불어 필요에 따라 와이파이 공유기와 교재 인쇄물, RC카, 로봇 조립 키트 등을 선택 옵션으로 추가 구매도 할 수 있다. 코딩 교육 교재로는 50시간 이상의 AI 코딩 수업이 가능한 '파이썬 활용 중고급 교육 교재'와 내달 출간 예정인 'KT AI 블록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이른 더위로 냉방가전 소비가 확대되고 가정의 달 특수까지 더해져 지난달 소비지수가 소폭 상승했다.20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3900만 엘포인트(L.POINT) 회원 소비 트렌드를 측정한 '2019년 5월 L.POINT 소비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올랐다.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냉방가전 성수기다 앞당겨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며 1907년 이래 5월 상순 최고 온도를 갱신했다. 이에 유통가는 본격적인 여름 채비에 분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