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최근 친환경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보온·보냉 텀블러(이하 텀블러) 제품 일부 표면 페인트에서 납 등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중 4개(16.7%) 제품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납 검출 제품은 엠제이씨에서 판매한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얼굴·350ml)(7만9606mg/kg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19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19년산'을 출시하고 국내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의 전통과 양조기술을 통해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18년산' 등 프리미엄 소주를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9 몽드셀렉션'에 참여해 증류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품귀현상을 빚은 일품진로 18년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19년산을 출시하게 됐다. 단 9천병만 한정 판매한다. 일품진로 19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목통에서 19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목통의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더 뉴 QM6(THE NEW Q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익스페리언스 더 뉴 QM6(EXPERIENCE. THE NEW QM6)'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워진 QM6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시승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승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부터 경제성을 업그레이드한 LPG모델까지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다.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선물도 준비돼 있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이마트가 '1% 수박'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성수점과 죽전점, 분당점 등 수도권 19개 점포를 중심으로 '1% 수박' 판매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1% 수박은 외관상으로는 껍질이 흑색을 띠고 수박 특유의 줄무늬가 없어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이름에 걸맞게 품종 차별화와 정밀한 생산관리를 통해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수박이다. 신규 품종 수박을 테스트 재배 후 생산 물량 가운데 일부를 상품화한 것이다. 국내 유통 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상품이다. 350통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2만4800원(8kg 이상)이다. 산지는 정읍이다. 망고, 포도 등 당도가 높은 수입과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이제 자동차도 '1인 가구' 전용 시대다. 간편하고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나홀로족'을 겨냥한 변화된 패러다임이 자동차 업계 이곳저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자동차를 꾸밀 수 있는 소형SUV부터 집에서 모바일로 차를 고르고 내 집 앞까지 배송되는 '중고차'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혼라이프' SUV '베뉴(VENUE)'를 출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유통 판로 지원을 위해 현대H몰에 온라인 편집숍을 운영한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15일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협업해 온라인 편집숍인 '서울패션산업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은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돼 있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현대H몰은 서울패션산업관에 총 12개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상품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들을 선정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7년 서울 주얼리산업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개인위치정보를 부당하게 수집한 사실이 확인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던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 약관 일부가 변경됐다. 고객의 정의 및 권리 관련 내용이 추가되고 개인정보 보유 기간도 '서비스 해지 후 5년'에서 '해지 시점'으로 변경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26일과 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블루링크(현대차)', '유보(UVO)(기아차)'의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 개정 공지'를 게시했다. 이후 지난 12일에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공지'를 통해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변경 됐음을 알렸다. 이는 앞서 현대·기아차가 소비자의 동의 없이 단말기를 통해 무단으로 위치정보, 주행 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에 따라 지난달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건강 악화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입원 11일 만에 퇴원했다. 롯데지주는 신 명예회장이 기력을 회복해 12일 오후 3시경 퇴원 후 4시 10분경 소공동 롯데호텔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2일 입원했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지난달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으로 거처를 옮긴 후 건강이 악화되면서다. 신 명예회장은 입원 초기 식사가 어려워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모포트 시술은 체내에 삽입한 중심정맥관을 통해 약물이나 영양제 등을 지속해서 주입할 때 사용한다. 이후 다시 식사를 하는 등 건강이 호전됐다. 롯데는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입원 후 기력이 회복돼 퇴원해도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5일 기준 다소비 가공식품류 등 25개 품목 39개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39개 상품 중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상품은 24개였고 가격이 떨어진 상품은 15개였다. 가공식품(16개)은 11개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5개 상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장(10.5%)·소금(6.0%)·후추(3.1%)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음료·주류(11개)도 1개 상품(사이다)만 하락하고 10개 상품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캔커피(7.8%)와 소주(6.5%)의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돌아온 '진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하이트진로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을 담은 진로가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No.1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진로를 출시했다. 진로는 3040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인식되며 자발적 인증샷 열풍과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실제 지난 6일 기준 출시 72일 만에 약 1104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출시 당시 목표한 연간 판매량을 2달 만에 달성했다.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출시 첫 주 대비 지난달은 4배, 이달은 8배 이상 증가했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군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입국 거부된 가수 유승준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정부 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7년 넘게 입국 불허 상태인 유 씨가 남은 재판을 거쳐 한국 땅을 다시 밟을 가능성이 열렸다.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유 씨 패소인 원심 판결이 잘못됐다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유 씨가 병역 면탈을 위해 국적을 포기한 것은 충분히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다면서도 정부가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2002년 법무부가 유 씨의 입국을 금지하도록 결정한 것은 행정청 내부의 지시에 불과하기 때문에, 관계 법령에 따른 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현대차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소형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더 카핑(The Carffing)'에서 밀레니얼 세대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칭한다. 혼라이프는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등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로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온라인쇼핑 강세로 불황을 겪고 있는 대형마트가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 장점인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을 내세우는 것은 물론 온라인의 전유물이었던 '최저가 정책'과 '배송 서비스' 등에 뛰어들어 소비자의 발길을 돌린다는 방침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실적은 꾸준히 곤두박질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734억원에 그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6%나 감소한 수치다. 2분기는 이보다 훨씬 저조한 실적이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70% 감소한 160억원으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생수에 집중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음료 사업으로 확대하면서 상반기 매출 부분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상반기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이에 전체 매출액에서 음료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34%까지 늘었다. 천연 지하 암반수 '석수'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 칵테일 믹서류인 '진로믹서 토닉워터'가 기업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라고 하이트진로음료는 설명했다. 석수는 상반기 페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1억3000만병(500mL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세종 공장 페트라인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충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클럽 '버닝썬' VIP룸 마약 범죄를 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수사결과가 미흡하다'는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응답했다. 민 청장은 10일 청와대가 공개한 '버닝썬 VIP룸 6인 수사' 국민청원 답변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일 올라 온 해당 청원은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 파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원은 "버닝썬 사건 관련 최초 고발 내용은 폭행이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음란물과 관련된 범죄 및 세금포탈에 대한 수사로까지 확대되었음에도 VIP 룸에 있었던 6인에 대해서 수사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약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별들의 잔치'에서도 무실점 투구로 실력을 뽐낸 류현진이 "(올스타 경험을)자주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초 예고된 대로 1이닝만 던진 류현진은 클럽하우스 앞에서 환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맞았다. 그는 "세 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스프링어에게) 빗맞은 것이 안타가 됐다. 그래도 기분 좋게 내려왔다. 재밌게 잘 던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은 마운드에 내려오면서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는 "1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투구 스타일을 그대로 올스타전 무대로 옮겨왔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 선발 투수인 저스틴 벌랜더(휴스턴)가 1회 초 강속구로 타자들을 윽박지른 것과는 달리 익숙한 스타일 그대로 타이밍을 뺏는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샌들·슬리퍼,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5만5268건을 분석한 결과 샌들·슬리퍼 관련 상담이 전달보다 5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5만5268건으로 전월(6만2440건) 대비 11.5%(7172건) 감소했고, 1년 전 같은 달(7만764건) 대비 21.9%(1만5496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샌들·슬리퍼(56.0%)', '에어컨(21.7%)', '미용 서비스(11.0%)' 등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공연 관람'이 85.7%로 가장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현대백화점이 여름철 '마케팅 공식'을 바꾼다. 무더위로 초저녁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주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하던 마케팅을 오후 6시 이후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후 6시 이후 초저녁 마케팅 프로모션을 대폭 늘린 테마 행사 '현백 바캉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을 무더위 속 쉼터로 바꾼다'는 콘셉트로 저녁 시간부터 타임 세일·이벤트 등을 집중해 고객들을 백화점으로 불러 모은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초저녁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오후 6시 이후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작은 크기로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과일들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10일 밝혔다. 체리의 경우 지난 2017년에 26.0%, 지난해 7.6% 매출이 증가했다. 자두는 각각 11.7%, 3.4% 매출이 늘었다. 딸기와 무화과, 토마토, 포도 등도 3년간 매출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동향은 지속되고 있다. 딸기의 경우 올해 1∼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6% 신장했으며, 토마토도 같은 기간 20.3% 신장했다. 이처럼 작은 소과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최근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씻기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내달부터 비행기 기내에서 고가 면세품 구매로 면세 한도를 넘기는 여행객은 관세청의 관찰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관세청은 기내 판매 물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용품 등 관리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고시는 기내 판매점에서 면세범위를 초과한 구매자의 정보를 지체 없이 세관에 내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제정안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행정예고 됐고 이 기간 업계 이견이 없어 규제 심사만 거치면 바로 시행될 수 있다. 현재 기내 판매점 매출 자료는 시내 면세점이나 출국장 면세점과 달리 월별로 관세청에 제출하게 돼 있다. 면세범위를 초과한 구매자를 입국 단계에서 즉시 가려낼 수 없어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