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교 강한석 2014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 을미년 양띠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교적 따뜻하던 겨울도 이번주 들어 갑작스런 한파와 강설 강풍 등을 일으키며 이와 관련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로 인해 119상황실에
'날이 차가워진 다음에야 소나무 잣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논어'에 나오는 한 구절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작품을 떠올린다.추사가 제자 이상적의 진심어린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세상이 추운 뒤에 절개를 보여 주는 송백나무처럼 험한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은 사제지간의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다.이번에
[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 서장 김문원 - 인류가 불을 이기로 사용한 이래 불은 우리에게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모든 분야에서 큰 이익을 주었으나 화재라는 이름으로 아픔과 슬픔을 주기도 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에너지의 활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였으나 발달과 비례하여 화재 또한 계속하여 증가되었고
[일간투데이 참여마당] 전국지역 지방단체마다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지방자치 단체마다 보건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 보건소의 책임자는 보건소장이다. 보건소장은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에 의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의사 면허를 취득한 자 중에서 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의사 중에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벌써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매년 이맘때쯤이면 뉴스에선 외롭게 혼자 보내는 어린이들과 노인들의 이야기, 특히 소외되고 방치된 이들의 많은 사연들로 가득하다.유독 올 해는 슬픈 일들이 많았다.어른들의 부족함으로 수많은 어린 꽃들이 피기도 전에 목숨을 잃었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또 일부개인과 집단의 목
[일간투데이 참여마당]12월로 접어들면서 연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어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철에는 각종 난방기구 전열기구 유류사용이 급증하여 화재발생율이 제일 높아 소방관서에서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루하루 긴장속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특히 11월에는 화재
[일간투데이 참여마당] 12월 겨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겨울철이면 눈이나 비가 오고 도로나 인도에서 빙판길이 만들어져서 안전사고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빙판길 도로가 얼어있어서 안전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지만 보행자나 운전자가 추운겨울 몸이 굳어 있어서 안전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
인간은 누구나 불안과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혼자 여행을 간다든지, 실컷 먹든지, 노래를 부른다든지, 아니면 작고 밀폐된 어두운 공간에 쭈그리고 앉아 조용히 생각을 정리한다든지... 정답은 없다. 단지 풀어가는 방법의 차이일 것이다.이번에 소개할 이주영 작가 또한 자신의 트라우마를 그만의 방법, 그림을
사전적의미로의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이라고 풀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돈”과 관련하여 비위가 없는 사람을 청렴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의미는 말 그대로를 풀어놓은 수동적인 정의이다.공직자로서 비위가 없는 것은 기본이다.사실 공직사회에서 비위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은 내․외적으로 많이 있다. 우리
흔히 멋진 풍경을 보면 무엇인가 가슴에서 느껴지는 진한 뭉클함과 함께 감탄이 나온다.이번에 소개할 하연수 작가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한국화가로 편안함과 동시에 숙연함이 느껴지는 풍경을 선보인다. 바다, 호수, 하늘, 꽃,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하연수 작가의 ‘심심’이란 주제가 의미하는 것은 매일 보는 주변의 풍경
사람을 처음 만날 때면 "무슨 말부터 꺼낼까?" 하고 걱정하게 마련이다. 젊은이들은 흔히 "거 있잖아? 왜 있잖아? 너도 잘 알지?"라는 식으로 말을 터나가는 모습을 본다. 만일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이라면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라든가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라고 풀어나갈 것이다.코칭에서의 대화 또한 다
[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최근 차량등록대수가 2000만대가 넘어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국민 3명당 1명꼴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그만큼 차량의 산업발전도 높아지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자동차주차예절에 대한 시민의식은 제자리이다.모 방송사 심장이뛴다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소방차나 구급차(긴급자동차)가 현장에
[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2014년 유난히 다사다난 했던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끝나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송년회와 같은 각종모임을 자주 갖게 되며 오랜만에 즐거운 얼굴들과 마주하다 보면 분위기에 휩쓸려 종종 과음을 하게 되고 몸도 상하기 십상인 시기이다.또한 연말이면 어김없이 술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뉴스에서 접하되는데 과음으로
알파벳 ‘D’로 그려지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자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돈 풀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추가 양적완화(QE)에 나선 일본에 이어 중국과 유럽 중앙은행도 가세한 것이다. 유로존 경기가 최근 다시 식으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로 주저앉았고, 중국의 생산자물가도 32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2일 전격적으로 기준
[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얼마 전 뉴스에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을 시청했다.모세의 기적은 성경에 나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다.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사이렌을 울리며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하는데 초기진화를 위해서는 신고접수 후 5분인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위급한 환자가 있을 경우 더할 나위 없이 분초를
국회 예결위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위원회가 열리는 기간을 전후해서 전국 각 지자체는 초비상사태에 돌입한다.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중심으로 지역사업예산 따내기 전쟁에 나서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은 이들 사업은 물론 선거운동 당시 공약했던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게 마련이다. 정상적인 국책사업이 아닌 개인적 또는 지역적 사업에 국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우리 모두는 한때 이민자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 밤 생중계 연설을 통해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국의 역사와 가치'를 상기시켰다. 그는 "자식들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어머니들을 추방해선 안 된다"며 "그들의 자녀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며 우리와 똑같은 희망과 꿈,
[일간투데이 김현섭 기자] 지난 21~2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강원도 당면 주요현안과 과제 해결을 모색하는 '강원도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워크숍'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솝은 강원도정 사상 처음으로 도 지휘부와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단, 도내 시장군수가 함께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최문순 지사의 발언처럼 ‘강원도민분들께 안도감과 희망을 줄 수
[일간투데이 김지용 기자] 수능이 끝난뒤 새학기를 앞두고 성형 등 꾸미는 학생층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사회초년병들은 나름대로 직장이나 사회적응에 많은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최근 패션이나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흔히 이들을 일컫는 말로 그루밍(Grooming)족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