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인천공항 출발층 A카운터 앞에 스타벅스 매장이 키오스크 형식으로 오픈했다. 무인 결제방식과 무인 점포가 자리잡으면서 업종을 불문하고 키오스크 판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고객들도 무인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앞으로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결제방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스터디카페 르하임은 독자적인 무인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서 스터디카페의 특성상 입·출입의 허술함을 보완하기 위해 두 대의 키오스크를 사용한다. 키오스크(입실용 1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PC방 창업브랜드 ‘아이센스리그’가 10월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을 밝혀 예비 PC방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PC방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PC방 사업설명회에 대한 예비 점주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겨울 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11월 중 매장을 오픈해 12월 극성수기 매출을 바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한 달여의 시간동안 점포 계약부터 인테리어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하는 촉박한 일정이다. 이에 정보 수집 등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다양한 제도와 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직장인은 창업을 꿈꾼다. 개인 사업자들만의 여유로운 시간 활용과 여가, 그리고 경제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 채 현실에 얽매이며 살아간다.24시간 무인 르하임 스터디카페 용인 죽전점의 점주 또한 불과 얼마전까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었지만 지금은 생활의 여유뿐만 아니라 일상의 여가도 챙기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르하임 창업의 동기와 배경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특히 그는 창업을 고민하던 중 스터디카페 창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이 생각하는 희망연봉은 평균 3천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평균 희망연봉은 3천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3천600만원, 중견기업은 3천200만원, 공기업은 3천300만원, 외국계기업은 3천200만원이다. 중소기업 취업 희망 취준생의 평균 희망 연봉은 2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남성 취준생은 평균 3천300만원으로 평균 3천100만원으로 조사된 여성보다 200만원 더 많았다. 전공별 조사에서는 '이공계열' 전공자 희망연봉이 가장 높았다. 이들은 평균 3천400만원을 희망하고 있었으며 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의 사회 공헌단체 (사)본사랑(최복이 이사장)은 해외 NGO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사)본사랑은 해외 NGO사업으로 저개발 국가에 학교 및 보육원 등을 설립하고 보건, 영양, 교육 등의 폭넓은 영역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2011년 네팔의 ‘썩띠꼴센터’를 시작으로 스리랑카의 ‘본 love school’, 인도 ‘본 아샤센터’ 등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10개국 11개 도시에서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11월, 12월은 PC방 업계의 겨울 성수기로, 이 시즌에 맞춰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겨울 극성수기에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9월과 10월 두달 동안 정보 수집부터 매장 인테리어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끝내야 해 일정이 매우 촉박하다. 이에 다양한 정보와 혜택이 제공되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PC방 창업이 매우 높은 인기를 얻는 중이다.이런 분위기 속에 PC방 창업 브랜드 ‘아이센스리그’가 선보인 2018년 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Midnight)’이 PC방 창업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취준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들의 공부 공간이 필요한 시대가 찾아오면서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창업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 1세대 온더데스크는 스터디카페 창업 시장내에서 무인 스터디카페 아이템으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무인 스터디카페 프로그램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온더데스크는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10일 가산의 한 사무실에서 진행된 온더데스크의 무인 스터디카페 프로그램 시연회는 온더데스크 관계자 및 기존 독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4일 주요 금융기관의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5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KDB산업은행, KB은행, NH투자증권, 삼성화재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한다.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이달 말부터 주요 금융기관이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섰지만 "여전히 금융권 취업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주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실제 채용을 인사담당자들이 금융기관의 주요 업무 내용 및 전형과정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사업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이들이 인건비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감소하고 인력을 운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활용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인건비를 줄이는 방법 중 무인으로 영업장을 운영할 예정인 사업장도 있다. 스터디카페 온더데스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을 선보였고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에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도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하지만 무인으로 지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IoT 구축이 필요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뷰티 시장의 규모가 커져가면서 이 분야에 뛰어들고 싶어하는 예비 뷰티인의 수도 늘고 있다. 반영구화장, 헤어, 네일, 피부 등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누군가를 아름답게 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린지아카데미는 수원에 위치한 반영구화장학원으로 속눈썹연장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뷰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학원은 예비 뷰티인을 위한 전문 강의시스템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컨설팅을 진행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주52시간제도가 부분적으로 시작되면서, 유연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지난해 공기업 임직원 10명 중 3명은 유연근무를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사람인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7년 유연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직원의 34.4%가 유연근무제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조사대상 기업의 정원(임직원 총계)은 13만1천964명이었으며, 이들 중 4만5천380명이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 현재 공기업의 유연근무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근무시간을 줄여서 일하는 '시간선택제(채용형·전환형)', 출퇴근시각을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자택 등 원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소한의 투자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소자본 및 소점포 창업이 성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인 창업의 수요는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혼자서 매장운영이 가능한 창업 형태를 말하는데 최저 임금인상이 시행되면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모습이다.카페창업 역시 1인 창업에 특화된 아이템이 각광받는 추세다. 카페의 경우 한집 건너 한집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인건비 및 운영비를 절감하여 높은 마진율을 얻어야 성공할 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주점창업은 접근성이 뛰어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운영이 간편하고 별다른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은퇴창업, 주부창업, 청년창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소자본술집창업이 새롭게 이슈를 모으고 있다.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79대포'는 창업 성공 포인트에 대한 3요소를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운영 효율성 향상, 인건비 최소화, 간편한 조리 시스템이 바로 그 것이다. 술집창업을 할 때 주방 인력과 홀 인력을 별도로 둬야 한다. 주방에서 조리를 담당하는 인력과 홀서빙 및 고객 안내, 계산 등을 담당해야 하는 인력으로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주방과 홀을 일체형 오픈식 구조로 설계하면 효율적인 동선을 갖추게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수능보다 취업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답과 합격 기준이 없으며 기한 또한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능 100일을 앞둔 지금, 이미 그 시기를 거치고 또 다시 인생의 큰 관문 앞에 놓여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심정이 어떠할까. 7일 사람인에 따르면 수능시험 경험이 있는 구직자 301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VS 취업준비'에 대해 설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82.1%가 취업준비가 더 힘들다고 답했다. 취업준비가 더 어려운 이유로는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없기 때문에(58.3%·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수능점수와 달리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 없어서(55.9%)', '스트레스 강도가 더 세서(43.3%)', '성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평소 직장에서 '아웃사이더'로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잡코리아는 직장인 1천402명에게 '아웃사이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4%가 자신이 직장 내에서 아웃사이더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자신이 직장 내 아웃사이더라고 답변한 직장인 중 상당수는 자발적인 아웃사이더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원한 결과인가'란 질문을 던진 결과 전체 직장인의 12.3%(아웃사이더라고 답한 직장인의 33.0%)가 '그렇다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올해 상반기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전보다 연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 6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4.3%가 '이직과 함께 연봉이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24.8%는 '이직을 했어도 연봉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답했고 오히려 '전보다 연봉이 낮아졌다'고 답한 직장인도 20.9%에 달했다. 연봉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직급 상승'이라고 응답자의 73.6%가 답변했다. 이어 '직급 유지'(58.0%), '직급 하락'(38.9%)로 직급이 하락할수록 연봉이 오른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업종이나 직무 전환에 따라서는 '동일업종'(60.8%)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하거나 예년보다 채용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69명에게 '이번 하반기 채용시장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5%가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할 것'이라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더 적게 채용할 것'이라는 답변도 42.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보다 더 많이 채용할 것'이라는 기업은 14.5%에 그쳤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아서'라는 답변이 48.0%(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의 경영여건이 나빠져서'라고 답한 응답자도 41.6%로 상대적으로 높았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기업 10곳 중 4곳은 폭염 휴가를 실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347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행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도로 '폭염 휴가'가 1위에 꼽혔다. '폭염 기간에 가장 실행 가능한 제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8.3%가 '폭염 휴가'라고 답했다. 이어 '탄력근무제'(28.8%), '무더위 휴식 시간제'(26.5%), '단축근무제'(6.1%), '재택근무제'(0.3%) 순이었다. 직장인 중 65.1%는 폭염으로 인해 업무에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집중력이 떨어졌다'(34.3%, 복수 응답 가능), '졸음이 몰려왔다'(23.7%),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10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직장인 아르바이트 현황'을 발표했다.남녀 직장인 798명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18.3%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기혼남성'중 23.8%가 이렇게 답해 가장 많았고 미혼남성(21.6%), 미혼여성(18.5%), 기혼여성(12.2%)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직장인이 20.1%로 1위를 차지했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28%는 자신이 '일 중독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잡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남녀직장인 2천4명을 대상으로 '일 중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스스로를 '일 중독상태' 라고 답한 것이다.잡코리아는 이번 조사를 시작하면서 '일 중독자'에 대한 정의를 '근무 시간 후에도 계속해서 일에 대한 고민을 하거나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상태'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