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남 여수세계박람회 사업지구에 건설중인 엑스포 힐스테이트 분양아파트 1442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1㎡ 96가구, 59㎡ 226가구, 84㎡ 594가구, 101㎡ 312가구, 118㎡ 204가구, 150㎡ 10가구로 구성되며 팬트하우스(10가구)와 테라스하우스(12가구)도 함께 들어선다.발코니 확장비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입주기업이 3년 새 2배가량 늘었다. 입주기업 증가에 따라 근로자수도 1만여명 이상 증가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입주기업은 지난 2008년 335개였던 입주기업은 올해 648개로 두 배가 됐다. 입주기업 중 첨단업종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179개, IT·SW기업 145개, NT기업 19개 등 총 343개
인천시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새 교량이 건설되면 정부와 최소운영수입보장(MRG) 협약을 맺고 건설된 기존 민자 유료교량의 수입 감소가 뻔한 상황에서 민자교량의 추가 손실보전액을 누가 지급할 것인가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제3연륙교는? 제3연륙교는 인천시 영종도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전국 7곳 국민임대주택사업이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공사는 경기도 양평공흥2, 경남 진해북부, 충남 서산예천3, 당진합덕, 보령동대3, 전북 전주동산, 전주관문 등 국민임대주택사업 7곳의 사업계획승인을 취소했다.당초 이들 지역에는 사업비 4513억원이 투입돼 국민임대주택 4189가구가 들어설 예
서울시 중구는 행정편의에 따라 숫자 나열식으로 붙여진 신당1~6동의 행정동 명칭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명칭공모 코너를 마련하고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공모 접수대를 마련하는 등 오는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해당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동 명칭을 공모할 예정이다.중구는 다수가 추천한 명칭 3~4개를 선정해 내달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최고 46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 2007년 7월12일 이후 지난 11일까지 4년간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3세로 가입 기준연령인 60세보다 높았다.연령대별로는 70~74세가 28.6%로 가장 많았고 75~79세 23.3%,
SH공사는 19일부터 양천구 신정3지구 전용면적 84㎡ 분양아파트 6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물량은 신정3지구 이주대책 대상자와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후 남은 것으로 가구당 분양가는 3억1345만1000원~3억5403만1000원이다.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3자녀 등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19일부터 시작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1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에 참여할 탐사대(Eco-Scout)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탐사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균형적인 국토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를 고민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써 지금까지 350명의 탐사대원을 배출했다. 탐사대를 의미하는
이달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에서 공공주택 공급이 예고돼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8일~22일까지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3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19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3지구 1~4단지에 공급하는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전세시장은 물건이 부족해 호가가 오르고 있다. 방학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수요가 더 늘 것이란 판단에 집 주인들이 전세가를 높이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8일~1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 전세가 변동률은 0.10%를 기록
인천 하이테크파크(IHP)가 산업단지로 지정되고 랜드마크인 시티타워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청라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최근 제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인천 하이테크파크(Hi-Tech Park.IHP)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시티타워 건립을 위한 복합시설용지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지난 1999년 1월 개통된 내부순환로가 준공 13년만에 전면 재포장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14년까지 단계별로 마포구 성산동~성동구 성수동을 잇는 내부순환로 22㎞ 전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 보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준공된 지 13년 된 내부순환로는 교량으로 이뤄진 도로 특상 포장면 균열과 파손이 심각했고 비가 온 후 도로가 움푹 패이는 도로패임
SH공사는 강서구 마천지구 등 6개 사업지구 내 10개 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자동차관련시설, 체육시설, 유치원과 종교시설용지 등으로 마천, 강일, 신내2, 은평, 천왕, 우면2지구 등지에서 공급된다.SH는 이날 분양공고 후 오는 25~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입구에 위치한 '더 그린(The Green)관'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그린관은 새 둥지를 형상화한 3층 규모의 건물로 신재생·고효율 에너지 분야와 친환경·리사이클(Recycle) 분야, 공간 변형 등 72개의 녹색기술 기자재를 분야별로 전시해 일반인
8월은 보통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분양 비수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서울 위례신도시 본청약 등 수도권 인기 지구와 도심 정비사업장에서 물량공급이 예고됐고 상반기 지방분양 열기의 진원지인 부산과 광주 등지에서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청약열기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와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LH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필요한 사업지구 정보와 대상토지 현황자료를 제공하고 코트라는 외국인 투자가 발굴 및 소개, 투자절차 안내, 투자기업에 대한 행정지
서울시 압구정동 인근 올림픽대로가 지하화 되고 기존 부지에는 서울광장 17배 크기의 공원이 조성된다. 또 평균 40층 높이의 아파트 1만1000여가구가 건립된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압구정 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한강변에 세워질 건물 높이가 최고 50층, 평균 40층으로 대폭 완화되고 현재 미
SH공사는 서울시 마천지구 분양아파트 잔여물량 65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으로 전용면적은 모두 114㎡다.전매제한 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면 전매가 가능하다.가구당 분양가는 5억2642만1000원~5억953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총 4만6885건으로 5월 4만8077건에 비해 2.5%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4489건, 지방 3만2396건으로 각각 전달 보다 3.9%, 1.8% 줄었다.특히 강남3구는 707건으로 전달 575건에 비해 소폭 늘었지만 서울(
Q. 정부가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수직증축을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는데 이같은 결정의 배경과 논란의 쟁점이 뭔가요? A. 리모델링은 기본 골조를 유지한 채 주민들이 직접 돈을 들여 집을 고치는 것인데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 위로 층을 더 올려 가구 수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리모델링을 하면 용적률 제한 없이 전용면적의 30%까지 늘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