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3 16:42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급변하고 있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3일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개최, 각 기업의 연구개발 체계혁신과 정부 정책 연계강화를 위한 '공기업R&D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력원자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발전5사, 지역난방공사, 광물자원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가스기술공사,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등 17개 에너지 공기업 임원 및 에너지MD,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미 이들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산업부 측에 따르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