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그 어떤 불법 행위도 이를 방치 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와 관련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되었다"면서 "우리 헌법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저 역시 대통령으로서 이를 존중해왔다"고 피력했다.그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EU는 우리의 3대 교역국이고, 제1의 대(對)한국 투자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11년 만에 이뤄진 EU 지도자 두 분의 동시 방한은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EU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두 분께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독일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의 가치 파트너이자 핵심 우방국으로, 우리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 속에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며 특별한 유대감을 쌓아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급속히 재편되는 과정 속에 한-독 양국이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글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이며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며 오월의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캐나다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국제질서, 국방, 안보, 경제, 과학기술, 에너지, 문화에 걸친 5대 핵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 회견을 통해 "이번 방한은 특히 양국 수교 60주년에 이루어져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트뤼도 총리의 첫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면서 "캐나다는 한국전쟁에 2만7천 명의 젊은이를 파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주민의 수가 늘어났는데,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7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제15차 회의에 참석 "이주민의 수가 늘어났는데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인식이 아직 제대로 바뀌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주민 역시도 이런 사회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많은 제한이 있다 보니 이주민 당사자 본인도 이러한 노력이 많이 부족하거나 그럴 기회가 제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점차 지능화ㆍ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맞서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은 17일 판교에 위치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이버위기 통합대응조직 운영을 본격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은 올해 3월 개정된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따라, 국가정보원과 정부ㆍ공공ㆍ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국가 사이버위기 대응활동을 수행하며 국가안보실이 이를 감독하는 체계로 운영된다.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은 국가정보원이 2012.1월부터 사이버위기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혁신, 협력과 평화는 우리 인류가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키워드"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통해 "글로벌 안보 위기,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 공급망 교란과 분절, 현실에 닥친 보건과 환경의 위기 상황, 디지털 기술의 빠른 변화로 대표되는 격변의 시대에 이를 위기와 도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는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안보, 공급망 교란, 기후 환경, 보건 위기는 지구 어느 한 지역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나라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부 출범 2년 차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남다른 소회와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자유시장 원리는 글로벌 스탠더드로서 이를 무시하면 우리 경제의 미래는 없다"며 "따라서 우리 경제 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른바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라면서 "우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간호법안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재가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간호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 하며 "국민 건강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 외교도, 경제 산업 정책도 모두 국민 건강 앞에는 후순위"라며 "국민 건강은 다양한 의료 전문 직역의 협업에 의해서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호법안은 이와 같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유와 창의가 존중될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 교원 22명과 대통령 은사 손관식, 이승우, 최윤복 선생님, 이주호 부총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성국 회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교육이야말로 개인의 자유와 국가 번영의 기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국가 차원에서 당시의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 교육 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되느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획일적 교육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메마르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발명이고 발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허"라면서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우리 군의 능동적 억제대응 능력을 보강해야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게 하는 그런 강군으로 우리 군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국방 혁신의 목표는 명확하다"면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군 구조로 탈바꿈하여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또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으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면서 "코로나와 관련된 검사, 치료비 지원은 경과조치로서 당분간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새로이 맞이하는 1년도 언론이 정확하게 잘 짚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실을 방문 "1년 동안 많이 도와주시고 우리가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좋은 지적도 해 주시고 해서 여러분 덕분에 지난 1년 일을 나름대로 잘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또 방향이 잘못되거나 이럴 때면, 속도가 빠르거나 너무 늦다 싶을 때 여러분께서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써 저희 정부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정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탑을 찾아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참배했다.윤 대통령은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썼다.참배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비서실장등 지도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진이 함께했다.윤 대통령, 김기현 당대표와 악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장애 기능인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9일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선수단의 피나는 땀과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일 반복된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그러면서 "청년 장애인들이 제대로 배우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에 대한 사기 행각은 전형적인 약자 대상 범죄"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전세 사기, 그리고 주식과 가상자산에 관한 각종 투자 사기가 집단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특히 "서민과 청년세대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고 절망하고 있다"면서 "집값 급등과 시장 교란을 초래한 과거 정부의 반시장적, 비정상적 정책이 전세 사기의 토양이 되었다"고 지난정부를 비판했다.또 "증권합수단 해체로 상징되는 금융시장 반칙행위 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어두운 과거의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한다면, 한일 양국이 당면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금 한일 간에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양국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면서 "자유민주주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나 자신은 당시에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한 양국 간에는 수많은 역사와 경우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3월에 윤 대통령께서 나타내신 결단력과 행동력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면서 "일한관계의 강화를 원하는 강한 마음을 저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윤 대통령과 연대하고, 또 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