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 14:15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북도는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시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에 적극 대비하고자 신종감염병 대응훈련을 8월 21일 호텔락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가국 중 중동국가에서 참가한 선수 중 한명이 메르스 확진자로 발생한 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오전에 실시한 토론기반훈련은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대응 훈련으로 보건소,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 의료기관, 검역소 등의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후에 실시한 실행기반훈련은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에 따른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입원조치, 환자 및 접촉자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