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관련 직접 수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수시는 2022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의 개발사업을 완료해 남해안권 국제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국가지원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계획 공모에 여수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오른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상 8만6730㎡, 육상 7만2270㎡ 등 총 12만9000㎡ 위에 클럽하우스, 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수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은 국비 300억원과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여름을 맞아 비만 관련 시술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 가장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바쁜 일상에서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워 간편한 방법을 택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비만 관련 시술 중에서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지방을 해소시킬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가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 다른 비만 시술에 비해 간편하고 통증과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식이, 운동 등의 일반 다이어트 방법과 병행할 경우 체중 감소와 동시에 체형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지방분해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약물을 주사해 지방을 분해시키는 시술로 지방층 파괴와 체형 개선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별도의 마취나 절개 없이 짧은 시간 안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무실을 오픈하거나 사업의 확장을 위해 사무실을 이전할 때 가장 골치 아픈 것 중 하나가 사무기기의 이전이다. 사무기기의 설치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업무를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사무실의 필수품으로 꼽히는 복합기의 경우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네트워크와도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손을 대기가 쉽지 않다. 이에 복합기는 기업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기보다는 복합기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복합기를 렌탈하여 사용하는 경우 최초 설치는 물론 사무실 이전에 따른 재설치, 고장시 A/S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용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매년 강도를 더하는 여름 날씨에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커뮤니티 시설로 물놀이터, 수영장 등을 갖춘 단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내 집 주변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돌아와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인기다.또 단지 규모가 어느 정도 갖춰져야 물놀이 시설 등이 적용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지역 내 랜드마크는 물론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주 역할까지 도맡으며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폐터널 12개를 20일부터 철도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달 철도 폐터널 72개 전량 실태조사를 통해 사용현황과 외관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관광자원이나 농산물저장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2개 터널을 선정했다. 철도 폐터널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철도공단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국유재산 사용신청서'를 제출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낙찰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철도공단은 22개의 폐터널을 지자체나 개인에게 레일바이크, 자전거도로, 농산물저장고, 와인터널, 관광터널 용도로 임대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철도 폐터널을 관광자원 등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농촌체험마을 6곳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가족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농캉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가족연수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해 선정된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모니터링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2곳에서 6곳으로 참여마을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에서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발전5사가 특별후원 형식으로 참여한다. '융·복합시대 원자력산업,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에서는 원자력 관련 최신 정보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이 선보인다. 원자로 및 원전 기자재 부품을 비롯해 원전 유지와 보수를 하는 로봇과 첨단 장비 및 사이버보안 시스템, 원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주민들의 물 이용 환경 개선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20일 밝혔다.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는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집계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 기준 4130달러이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수자원공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 등 36명이 참여해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인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주의 마을 2곳에서 물 이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하림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이 식품산업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하림의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 발표회에 참석해 “하림은 수도권 집중화 속에서 오히려 지역 소도시에 있는 본사를 확장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모범이 됐다”고 격려했다.하림의 경우 일반적인 대기업과 달리 인구 30만이 안 되는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이어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2일 오전 9시 중랑아트센터에서 모범운전자 중랑지회 회원들을 만나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제27차 중랑마실 '모범운전자와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모범운전자 중랑지회는 택시, 버스 운전자 460명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일 아침 출근시간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어린이 안전등교 지도, 서울장미축제 등 각종 행사시 교통안전확보,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 수송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모범운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도로상황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모범운전자들로부터 교통 불편지점 개선 등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모범운전자들의 평소 관심사항인 ▲택시 승차대 설치 ▲주차단속 ▲교통신호체계 변경 등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풍납시장 일대를 누구'든' 어디'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든든마을'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은 풍납토성 복원·정비사업으로 철거가 진행됨에 따라 공·폐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범죄 가능성도 커져 지역주민들은 안전을 위한 정책을 원해왔다. 특히 시장이 문을 닫은 이후인 야간에는 더욱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 2018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확보된 1억 2000만원과 구비 1억 5200만원 등 총 2억 7200만원을 투입했다. 그러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든든'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든든' '마음든든' 등까지 총 3가지 요소를 고려해 구민이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소셜벤처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의 경연장인 '제3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혁신경연대회는 성동구에서 개최하는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EXPO'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공개발표형식으로 겨루는 대회이다. 발전가능성이 크고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에 사업개발비 지원 및 포상혜택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 밸리가 형성돼 있는 성동구 성수동 지역에 더 많은 잠재력 있는 소셜벤처 기업들을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성동구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모집 및 접수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구청사 1층에 방문객과 택배 종사자, 직원 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마포구청에는 하루 평균 180여 건의 택배가 배달되고 있다. 점점 증가하는 택배 물량으로 방문객들이 청사 내 엘리베이터 등 좁은 공간에서 혼잡하고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각 부서로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도 점점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직원 제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19일 구청사 1층 로비에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보관함 총 82칸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택배 종사자들은 물건을 각 부서에 배달하지 않고 무인택배보관함에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27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용산구민(용산구 소재 직장인, 학교 재학생 등 포함)이며 공모 내용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포스터(표어 필수)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악취 및 골목길 미관저해, 이웃 간 다툼 등)을 부각시키거나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면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종량제봉투를 쓰지 않고 검은 비닐봉지 등에 담아 쓰레기를 몰래 배출하는 행위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섞어 버리는 행위 ▲전신주, 가로수, 길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 등을 포함한다. 작품 규격은 4절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3개월 간) 서울지역 5개 쪽방밀집지역에서 월 1회 '주거복지 집중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서울형 주택바우처 같이 서울시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제도가 있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조차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쪽방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 상담'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쪽방 거주자는 2968명이며, 서울시는 쪽방밀집지역 거주가구 중 약 61.8%가 주거급여 수급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집중상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새롭게 발굴, 지원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지역 쪽방밀집지역은 4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8월 20일 대전광역시에서 2019년 정기회를 열어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새롭게 개편된 임원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부회장 △(수도권)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충청권)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호남제주권)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영남권)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정책위원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사무총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고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신원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몇 년 간 이어지는 유난히 더운 여름 날씨처럼 청년들이 직장을 찾는 일은 올해도 비지땀만 흘리게 하고 쉽사리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많은 취준생들이 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장년층들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다.하지만 합격하는 인원은 처음부터 정해진 만큼 소수만이 관문을 통과한다.동영상으로 공부하는 학생 대부분이 학습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3개월 실강을 동영상으로 듣다가 가운데 중도 포기하거나 마치긴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경험이 있다는 점을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공시생 상당수가 공감할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조국 딸과 관련한 의혹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학 입시 관련 해명이 거짓 해명 논란을 낳은 형국이다.21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A씨가 단국대 의대 연구소 인턴 시절 자신이 '제1저자'로 등록한 의학 논문을 고려대학교 입학 과정에 활용한 의혹에 대해 고려대학교가 거짓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고려대학교는 "A씨가 지원한 입학 전형에서 연구 활동 내역의 평가 기준은 없다"고 밝히며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으나 당시 고려대학교 입시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정기워크숍에 소속 여성의원인 고진숙·설혜영·박미화 의원이 참여하여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3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아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강필구 의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에서 모인 여성 지방의원들은 각자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리더십 그리고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발전방향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북한이 공식적으로 핵실험 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우라늄 공장은 방사능 폐기물을 흘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대북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제7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 우라늄광산지역 주민들이 암을 비롯해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올해 북한은 월비산 광산 광부들에게 더 많은 우라늄을 캘 것을 지시했으며 그 목적은 비밀에 부쳐졌다. 우라늄 광산에서 캐낸 우라늄은 우라늄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