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N '백일의 낭군님'이 TV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9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했다. 1위에 이름을 올린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종영 2회를 남긴 OCN '손 the guest'가 2위로 집계됐다. 지난주 '박일도'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5주 연속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 이어 3위는 JTBC '뷰티인사이드', 4위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5위는 MBC '내 뒤의 테리우스'로 조사됐다. 그 외 JTBC '제3의 매력', SBS '여우각시별', MBN '마성의 기쁨', tvN '나인룸',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로 남북의 실질적인 긴장완화를 위해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를 채택하고,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가동해 합의서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에 합의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 JSA 내 남북 모든 초소와 시설물 등에 대한 공동검증을 진행 및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르면 다음달부터 JSA 자유왕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군사합의가 정상추진 되면 군사분계선이 없어지고, JSA 입구에서 우리 군인들과 북한 군인들이 나란히 경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남측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2018 국정감사'에서도 4차산업관련 언급은 계속됐다. 우선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발언을 모아봤다. ■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공지능 통한 신약개발"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현재까지 개발된 국산신약은 29개에 불과하며 국산신약 생산실적은 전체 의약품 대비 1%도 안된다"며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신약개발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글로벌 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동제약이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동제약은 서초구 본사에서 다음달 15일까지 '꿈꾸는 숲 전(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과 동물, 일상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 알려져 있는데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전시작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채색화가 주류를 이룬다. 밤하늘 아래 춤추는 목각인형을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식탁에 둘러앉아 티타임을 가지는 고양이 등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인다고 광동제약은 덧붙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전시"라면서 "임직원과 방문객들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청와대를 사칭한 사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최근 청와대 인사들과의 친분을 미끼로 돈을 받아챙기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사례로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을 사칭한 사건입니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지방의 유력자 다수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도와주라'는 취지의 가짜 문자메시지를 위조·송신해 수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46%는 이직을 위해 퇴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사이트 잡코리아가 22일 발표한 '직장인 퇴준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282명 중 46.1%는 '마음은 이미 퇴사한 상태로 현재 구직중이며 이직 기업이 정해지면 바로 퇴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여기서 '퇴준생'이란 퇴사와 취업준비생을 조합한 신조어로 더 나은 이직을 위해 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이직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다'는 답변도 37.6%로 조사됐다. '퇴사할 생각 없다'는 직장인도 16.3%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스스로 '퇴준생'이라고 밝힌 직장인은 남성이 50.9%로 42.9%를 차지한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SBI저축은행이 10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위에 이름을 올린 SBI저축은행에 이어 2위는 JT친애저축은행, 3위는 웰컴저축은행으로 분석됐다. 1위 SBI저축은행은 참여지수 24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7만, 소통지수 14만, 커뮤니티지수 16만, 소셜지수 64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37만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05만으로 2위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4만, 미디어지수 11만, 소통지수 11만, 커뮤니티지수 11만, 소셜지수 66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05만으로 분석됐다. 3위 웰컴저축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지수 24만, 소통지수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일 ‘5G 융합서비스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간담회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일선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개발 지원 확대 ▲공공수요 발굴·연계 ▲융합서비스 실증사업 민간참여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5G란 무엇일까. 김연아, 윤성빈, 박서준과 함께 통신사 광고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도 알겠지만 명확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R&DI센터(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연구소), 식품공장(평택 소재)등 두 곳에서 실시됐다. 도내 중소기업인 20명이 참여했으며 18일부터 이틀간 계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품공장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의 경우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이상훈 박사가 강연한 '음료 제품 개발 설계 교육' 및 '마케팅 리서치 사례', 'HACCP 인증의 이해와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의 비타500 생산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액상 라인 및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그동안 제기됐던 부적절한 의혹으로 신체검증을 받아 해소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CO2 누출 참사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비롯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7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 CO2 누출사고, 반복되는 비극을 반드시 막겠다"면서 최근 일어난 삼성CO2 누출 사고 이후 긴급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다"고 전하면서 "안전을 담보로 목숨을 내놓고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희생되는 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기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가 현대‧기아차 미국 법인 최고 경영진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빌 넬슨 상원위원회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해 기아차 소울에서 비충돌 화재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화재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가 안전한지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위원장인 존 튠 상원의원이 서명한 서한에는 "청문회에서는 차량 화재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결함을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6월 비영리 단체인 CAS(Center for Auto Safety)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에 현대‧기아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국정감사에 한복이 등장했다. 국회의원이 한복을 입고 국감에 임한 것이 최초는 아니지만 최근 '보여주기식 국감'이라는 비판 속에서 등장한 '한복'은 곰곰이 되짚어봐야 한다. 주인공은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통점이 있다면 두 의원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서 부적절한 질문과 자료로 논란을 불러온 당사자들이다. 하지만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두 의원의 한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고궁을 입장할 때 전통한복이 아니면 혜택을 제한하겠다는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종로구청이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고 토론 결과를 문화재청에 건의하겠다는 의지도 있었다. 당시 배포한 자료를 보면 토론회의 목적은 과도하게 변형되고 왜곡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헤드헌터들은 직장연수 3~4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연차에 러브콜이 가장 많았다. 18일 잡코리아가 자사에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공고 중 30.3%가 3~4년차에 집중됐다. 2위는 5~6년차로 21.2%로 조사됐다. 이어 7~9년차 13.4%, 3년차 미만이 13.0% 등이 이어졌다. 반면 10년차 이상 연차가 높아질수록 헤드헌팅 기회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전체 공고의 41.1%를 차지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주임·대리급', '부장급', '사원급'이었다. 직무별로 헤드헌팅 러브콜이 가장 많은 곳을 살펴보면 '경영‧사무직'이 19.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동제약 비타500이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응원·격려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7일 광동제약은 '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행사다. 응모수는 총 29만여건으로 지난해 10만5천여건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1위를 차지한 학교는 광주광역시 설월여고로 누적점수 5만 9천여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10위 고등학교 전교생과 11~500위 학교의 고3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은 국내 대표적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현마을 부모모임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현초등학교,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이하 건연모)에서 받은 감사패 사진과 함께 "고맙습니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 지사는 이어 "연현마을 환경피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건 합리적 대화에 나서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연현마을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신속하고 성공적인 공영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안양 연현마을에서는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재가동으로 주민과의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 관련 민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연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거부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7월 취임 후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유튜브 오류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유튜브는 동영상 오류가 발생하고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유튜브 메인 화면은 접속할 수 있지만 동영상을 재생하려면 '로드 중 오류, 탭하여 다시 시도'라는 메시지가 노출되고 있다.이러한 오류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발생되고 있다. 웹에서는 '500 Internal Server Error'라는 메시지만 있을 뿐 영상 재생은 할 수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트위터를 비롯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최근 '완전자급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급제란 소비자가 휴대폰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중 완전자급제란 제조사만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국정감사에서는 이에 대한 공감이 계속됐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자료를 통해 "선택약정율 상향,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알뜰폰 지원 등 그간 가계통신비 부담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은 통신사에만 집중됐다"고 언급했다.박 의원은 이어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 단말기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정책이 함께 병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OCN, JTBC 등 종편‧케이블 드라마가 1~3위를 차지했다. 15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위는 tvN '백일의 낭군님‘으로 17.49% 점유율로 나타났다. 2위는 OCN '손 the guest'로 10.25%를 차지했으며 JTBC '뷰티 인사이드'는 점유율 9.16%로 3위로 집계됐다. 이어 MBC '내 뒤에 테리우스', SBS '여우각시별', KBS2 '최고의 이혼' 등 공중파 드라마가 4~6위에 올랐지만 그 외 드라마는 모두 tvN, JTBC에서 방송되는 작품이었다. 지난 11일부터 방송된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가 10위에 이름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 3만5천명 개인정보가 유출됐다.1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기본정보, 특정 프로필(페이스북 이용자가 프로필에 설정한 범위에서 성별, 지역, 결혼 상태, 종교, 출신지 생년월일 등)등 3만4천891개가 유출 추정된다고 신고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명,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는 1만5천623건, '기본정보+특정 프로필 정보'는 1만8천856건이다. 또한 '기본정보+특정 프로필 정보+추가정보'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 수가 점점 늘고 있다. LG가 V40으로 전후면 5개를 집어넣더니 삼성은 후면에만 4개를 장착했다. 화웨이는 어떤가. 이달 발표 예정인 모델 후면에 3개의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선 최근 삼성과 LG의 동향을 살펴보자. 우선 삼성전자는 11일 말레이시아에서 '갤럭시 A9'을 공개했다.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2천400만 화소 기본 렌즈뿐만 아니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렌즈를 탑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